‘데프트’ 김혁규, 담원 기아서 ‘캐쇼’와 라스트 댄스 [L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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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프트' 김혁규가 담원 기아에서 자신의 라스트 댄스를 춘다.
담원 기아는 23일 김혁규의 영입을 발표했다.
DRX 잔류 의지를 강하게 드러내기도 했지만, 계약이 불발되며 담원 기아행을 택했다.
한편 김혁규의 영입으로 담원 기아는 2023시즌 로스터를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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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프트’ 김혁규가 담원 기아에서 자신의 라스트 댄스를 춘다.
담원 기아는 23일 김혁규의 영입을 발표했다.
2013년 삼성 블루(현 젠지 e스포츠)에서 데뷔한 김혁규는 2015년 중국 프로리그(LPL)로 건너가 리그를 제패했다. 이후 국내로 복귀, KT 롤스터와 한화생명e스포츠를 거쳐 올해 DRX에 둥지를 틀었다. 그는 지난 9월 열린 ‘LoL 월드챔피언십(이하 롤드컵)’에서 극적인 우승을 차지하며 자신의 프로 커리어 마지막 퍼즐을 맞추는 데 성공했다.
올해를 끝으로 은퇴를 암시하기도 했던 그는, 병역 문제가 해결돼 1년 더 커리어를 이어가기로 결정했다. DRX 잔류 의지를 강하게 드러내기도 했지만, 계약이 불발되며 담원 기아행을 택했다.
한편 김혁규의 영입으로 담원 기아는 2023시즌 로스터를 확정했다. ‘칸나’ 김창동과 ‘캐니언’ 김건부, ‘쇼메이커’ 허수, ‘켈린’ 김형규로 이어지는 호화 라인업이다.
지난 2년 간 결승 무대 단골이었던 담원 기아는 올해는 다소 부침을 겪었다. 롤드컵에서도 8강 진출에 그치며 아쉬움을 삼켰다. 이에 담원 기아는 앞서 ‘너구리’ 장하권, ‘버돌’ 노태윤, ‘덕담’ 서대길 등 기존 선수들과 계약을 종료했다. 코칭스태프와도 대거 이별하면서 분위기 쇄신에 나섰다.
문대찬 기자 mdc0504@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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