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연, 우아한 냉미녀 "'펜트하우스' 천서진과 달라야 한다는 숙제 생겨" [화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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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소연이 화보를 통해 다채로운 매력을 자랑했다.
김소연은 최근 패션매거진 아레나옴므플러스와 함께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흑백 포트레이트로 진행된 화보에서 김소연은 날카로운 표정 연기와 우아한 포즈를 선보이며 기품 있는 배우의 모습을 드러냈다.
김소연의 화보와 인터뷰는 아레나 옴므 플러스 12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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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김소연이 화보를 통해 다채로운 매력을 자랑했다.
김소연은 최근 패션매거진 아레나옴므플러스와 함께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흑백 포트레이트로 진행된 화보에서 김소연은 날카로운 표정 연기와 우아한 포즈를 선보이며 기품 있는 배우의 모습을 드러냈다.
등이 파인 원피스, 긴 치마 등 가죽 소재 의상에서는 섹시한 느낌을 연출하기도 했으며 도톰한 소재의 겨울 의상으로는 고혹적인 매력을 보여줬다.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는 드라마 '펜트하우스' 시리즈 이후 근황과 김소연 의 연기 인생의 전환점이 돼준 천서진 캐릭터와는 다른 모습을 보여야 한다는 말도 전했다.
김소연은 "너무 큰 도움이었다. 그러면서 숙제가 생겼다. 천서진과는 결이 완전히 다른 느낌을 표현해야 하는 숙제다"라고 말했다.
이어 "연기가 아직도 어렵고 힘들지만 오직 연기만을 생각한다"며 연기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또 "저는 현장이 어렵다. 아직도 사람들과 편하게 교류하지 못한다. 첫 촬영 갈 때는 두렵기도 하다. 대본 연습할 때는 우황청심환을 먹고 가기도 한다. 그러면서도 쉴 때는 빨리 작품을 하고 싶다는 마음이다"라고 덧붙였다.
현재 차기작인 '구미호뎐1938' 촬영 중인 김소연은 2023년 상반기 다시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김소연의 화보와 인터뷰는 아레나 옴므 플러스 12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 = 아레나옴므플러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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