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김태우 서울 강서구청장 '일일 커플매니저'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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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우 서울 강서구청장이 연말을 앞두고 청춘들을 위한 일일 커플매니저로 변신했다.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앞두고 젊은 직원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하려는 김 구청장의 기획에서 시작된 이번 행사는 강서구청를 비롯해 강서양천교육지원청, 강서세무서, 강서소방서, 고용노동부, 한국전력, 한국공항공사, 한국가스공사, LG CNS 등 9개 기관에서 24쌍의 남녀가 참여해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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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김태우 서울 강서구청장이 연말을 앞두고 청춘들을 위한 일일 커플매니저로 변신했다.
구는 22일 오후 강서구 소재 JK블라썸 호텔에서 미혼 남녀를 위한 ‘강서 톡(talk)파원 모여라’ 행사를 개최했다.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앞두고 젊은 직원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하려는 김 구청장의 기획에서 시작된 이번 행사는 강서구청를 비롯해 강서양천교육지원청, 강서세무서, 강서소방서, 고용노동부, 한국전력, 한국공항공사, 한국가스공사, LG CNS 등 9개 기관에서 24쌍의 남녀가 참여해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전문MC의 사회로 진행된 행사는 서로 간의 어색함을 대화로 풀어가는 아이스 브레이킹 시간을 시작으로 ▲조별 미션게임 ▲스탠딩 대화 ▲자기소개 ▲커플매칭 순으로 진행됐다.
김태우 구청장은 “오늘처럼 격식 없는 자리를 통해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고 소통하다 보면 좋은 친구도 될 수 있고 소중한 연인이 될 수도 있을 것”이라며 “또한 이자리가 기관 간 네트워크 형성에도 도움이 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젊은 직원들과 새로운 방식으로 다양하게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성북구(구청장 이승로)가 12월21일까지 ‘2022년 성북구 사진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를 개최한다.
성북구는 지난 9월 13일부터 10월 13일까지 ‘모두에게 알려주고 싶은 나의 성북 이야기’를 주제로 사진 공모전을 개최, 접수된 작품 중 15점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구는 성북구청 1층 게시판에 전시회를 개최, 수상작을 내걸고 성북만이 지닌 특별한 매력을 재발견하고 함께 나누는 장을 마련하였다.
최우수상의 영예는 눈 오는 날 도심 속 사찰의 아름다움을 순간 포착한 수작의 평을 받은 ‘경국사의 설경’에 돌아갔다. ▲ 우수상 ‘가을빛 내리는 정릉’ / ‘성북의 빛’ ▲ 장려상 ‘여래사의 빛’ / ‘책 읽기 좋은 우리 동네’ / ‘한양도성에서 본 성북구’ ▲ ‘장위동전망대에서의 추석연휴 아침 전경’ 등 입선 9점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이번 사진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가 다사다난한 올 한해 많은 분들께 위로와 희망의 시간을 선사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성북구만의 매력을 찾아 홍보하고 널리 알리는 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수상작은 성북구청 홈페이지 내 성북소개 → 홍보자료관 → 온라인 사진전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가 22일 ‘2022년 동대문구 자살예방협의회’를 개최했다.
동대문구 자살예방협의회는 지역 전문가들이 모여 생명존중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자살예방대책에 관한 사항을 논의하기 위한 기구다.
이날 동대문구청 5층 기획상황실에서 협의회 위원장인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을 비롯해 동대문구정신건강복지센터, 동대문경찰서, 동대문소방서, 동부교육지원청, 지역 내 학교 및 의료기관, 지역사회 복지기관, 법조인, 서울시자살예방 관계자 등 10개 기관의 전문가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살예방체계구축과 민관협력 강화를 위한 심도 있는 토론이 진행됐다.
이필형 자살예방협의회 위원장은 “자살이라는 극단적인 선택을 막기 위해서는 외부 세계와의 연결고리를 유지해주는 시스템이 필요하다”며 “고립감을 해소하고 자기 자신을 가치 있는 사람으로 여길 수 있도록 전문가들과의 충분한 논의를 바탕으로 자살 예방 시스템을 강화하고 생명을 존중하는 건강한 동대문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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