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진양호 물빛 갤러리' 준공식 개최

보도자료 원문 2022. 11. 23.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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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시는 23일 진양호 근린공원 내 노후 건축물을 활용해 조성한 진양호 복합문화공간 '진양호 물빛 갤러리' 준공식을 가졌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현재 이 장소는 지금은 터만 남아 있지만 26년 전까지만 해도 진주의 명물이자 서부경남의 대표적인 관광코스 중 하나였던 진양호 유람선을 운행하던 곳이었다. 많은 분께 추억이 깃들어 있는 이곳을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에 힘입어 새로운 문화공간으로 재생하게 돼 기쁘다"며 "지난 8월 개관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진양호 아천 북카페에 이어 이번에 '진양호 물빛 갤러리ㆍ썬셋플라자'를 준공했다. 더 나아가 신속하고 내실 있게 '진양호 르네상스'를 추진해서 진양호공원의 명성을 되찾고 활력을 불어넣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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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시는 23일 진양호 근린공원 내 노후 건축물을 활용해 조성한 진양호 복합문화공간 '진양호 물빛 갤러리' 준공식을 가졌다.

시는 2021년 11월부터 총사업비 10억 원을 들여 옛 선착장 주변 식당과 카페로 활용됐던 약 50년 건령의 건물에 대한 보상을 완료하고 리모델링해 이번에 복합문화공간으로 준공했다. 갤러리는 지상 2층 규모로 기존 건축물을 활용함으로써 주변 경관 및 자연 훼손을 최소화했다.

1층에는 지역예술인, 문화 활동에 참여하는 지역단체, 학생들에게 전시 등의 기회를 제공하는 소규모 공간이 마련됐고 2층에는 카페, 그리고 옥상에는 루프탑 전망 휴게공간을 조성해 진양호공원을 찾는 시민들과 방문객들에게 진양호의 아름다운 경관을 바라보며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진양호 경관과 더불어 다양한 공연 등 문화행사를 개최할 수 있는 주차장 겸용 야외광장인 '진양호 썬셋플라자' 공사도 마무리해 갤러리와 함께 다양한 문화행사를 치를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현재 이 장소는 지금은 터만 남아 있지만 26년 전까지만 해도 진주의 명물이자 서부경남의 대표적인 관광코스 중 하나였던 진양호 유람선을 운행하던 곳이었다. 많은 분께 추억이 깃들어 있는 이곳을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에 힘입어 새로운 문화공간으로 재생하게 돼 기쁘다"며 "지난 8월 개관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진양호 아천 북카페에 이어 이번에 '진양호 물빛 갤러리ㆍ썬셋플라자'를 준공했다. 더 나아가 신속하고 내실 있게 '진양호 르네상스'를 추진해서 진양호공원의 명성을 되찾고 활력을 불어넣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 관계자는 "진양호공원에는 현재 어린이 놀이숲, 환상의 숲 등 크고 작은 공사를 추진하고 있으므로 공사 기간 중 공원 이용객들의 불편이 예상된다"며 방문객들의 협조와 양해를 당부했다.

덧붙여 "지난 12일 '추억여행: 그때 그 시절'이라는 주제로 가을 행사를 열어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앞으로도 공원 조성과 함께 다양한 전시와 공연을 기획해 누구나 쉽고 편하게 다양한 문화를 접할 수 있는 진양호공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진주시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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