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스포츠X뮤빗] “셸 위 스노?” 함께 첫 눈 데이트하고 싶은 아이돌은
길었던 코로나 팬데믹을 거쳐 서서히 마스크를 벗고 일상으로 점차 돌아오고 있다. 어느새 한 해도 12월에 접어들며 마무리할 시기가 다가오고 있다.
따뜻한 계절이 수은주가 내려가는 코 끝이 시린 겨울로 접어드는 요즘이다. 올 겨울에는 오랜만에 마스크를 벗고 첫 눈을 맞아보면 어떨까 하는 꿈을 꿔본다.
다양한 계절의 변화 중 첫 눈처럼 로맨틱한 단어도 없다. 하늘을 수놓는 하얀 ‘첫 눈을 같이 맞으면 평생 사랑이 이뤄진다’는 속설 말이다.
눈 오는 거리를 혼자가 아닌 ‘최애’와 함께 걷는 상상만으로 함박미소가 지어진다. 대체 하늘이 언제 첫 눈을 내릴지 자꾸만 고개를 위로 올려본다.
일간스포츠와 뮤빗은 글로벌 K팝 팬덤에게 꽤 낭만적인 질문을 해본다. 겨울에 만나고픈, 꼭 ‘첫 눈을 함께 맞고 싶은 아이돌은?’(The artist you’d like to see first snow with is?)을 주제로 위클리 초이스의 투표 페이지를 진행한다.
첫 눈 데이트와 어울리는 아이돌을 찾아보는 위클리 초이스는 24일 오후 5시(한국시간)부터 오는 30일 오후 3시까지 K팝 전문 플랫폼 뮤빗에서 참여 가능하다. 아직 예보도 없는 첫 눈이 기다려지는 주문을 부르는 아이돌이 누구일지 호기심이 상승한다.
‘일간스포츠X뮤빗’ 위클리 초이스에서 1위를 한 셀럽에게는 일간스포츠의 지면 광고와 뮤빗인앱 팝업 광고가 주어진다.
굳이 한 명을 정해야 하는 안타까운 선택을 해야 하지만, 첫 눈을 함께 맞고 싶은 아이돌을 다음의 10명에서 ‘픽’하면 어떨까.
▲가을(아이브) ▲슈화((여자)아이들) ▲윈터(에스파) ▲윤두준(하이라이트) ▲인탁(피원하모니) ▲재현(NCT) ▲진(방탄소년단) ▲차은우(아스트로) ▲현재(더보이즈) ▲황민현 (이름 가나다순)
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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