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축구전용경기장서 월드컵 응원전…24일 우루과이전 등 예선 3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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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2022 카타르 월드컵에 출전한 한국 축구대표팀의 조별리그 경기가 열리는 당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대규모 응원전을 연다고 23일 밝혔다.
또 경기가 심야시간대에 종료되는 만큼 응원전에 참여하는 시민은 자가용을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인천시 관계자는 "이번 응원전은 한국 대표팀의 선전과 2002년 월드컵의 영광 재현을 기원하고, 시민이 화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며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응원전을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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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혜숙 기자] 인천시는 2022 카타르 월드컵에 출전한 한국 축구대표팀의 조별리그 경기가 열리는 당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대규모 응원전을 연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축구대표팀 응원단인 붉은악마 인천지회와 함께 초대형 전광판을 보면서 응원전을 펼칠 계획이다.
시는 많은 인원이 경기장에 몰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소방당국과 경찰에 협조 요청을 하고 안전 요원도 평소보다 늘릴 방침이다. 또 경기가 심야시간대에 종료되는 만큼 응원전에 참여하는 시민은 자가용을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첫 조별 경기로 진행되는 24일 우루과이전은 월드컵 16강 진출을 위해 반드시 넘어야 할 고비가 될 경기로 오후 8시부터 경기장을 개방한다.
한국 대표팀은 가나(28일 오후 10시), 포르투갈(12월 3일 오전 0시) 등 만만치 않은 상대들과 H조에서 경쟁한다.
인천시 관계자는 "이번 응원전은 한국 대표팀의 선전과 2002년 월드컵의 영광 재현을 기원하고, 시민이 화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며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응원전을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박혜숙 기자 hsp066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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