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디디’ 김기인·곽보성, KT 합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KT 롤스터가 '기인' 김기인과 '비디디' 곽보성을 영입했다.
KT는 23일 SNS 채널을 통해 두 선수의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업계 관계자와 KT가 SNS 채널을 통해 밝힌 바에 따르면, KT는 김기인과 1년, 곽보성과는 2년 계약을 체결했다.
곽보성은 약 4년 만에 KT로 돌아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T 롤스터가 ‘기인’ 김기인과 ‘비디디’ 곽보성을 영입했다.
KT는 23일 SNS 채널을 통해 두 선수의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업계 관계자와 KT가 SNS 채널을 통해 밝힌 바에 따르면, KT는 김기인과 1년, 곽보성과는 2년 계약을 체결했다. 앞서 지난 22일 ‘라스칼’ 김광희, ‘아리아’ 이가을 등 1군 선수 4인과 계약을 종료했지만, 빠르게 선수단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성공한 셈이다.
곽보성은 약 4년 만에 KT로 돌아왔다. 곽보성은 2018년 겨울 롱주 게이밍(現 DRX)에서 KT로 이적해 1년을 보냈다. 당시 KT는 ‘LoL 챔피언스 코리아(LCK)’ 스프링 시즌 9위, 서머 시즌 8위를 기록하는 등 부진했다. 곽보성은 이듬해 젠지로 떠나 2년간 활약했고, 올해 농심 레드포스 유니폼을 입은 뒤 자유 계약(FA) 시장에 나왔다.
김기인과 곽보성은 강력한 라인전 능력을 보유했다는 공통된 평가를 받는다. KT에는 ‘커즈’ 문우찬, ‘에이밍’ 김하람이 남아 있다. 업계에선 라인전이 센 선수들과 함께할 때 문우찬의 강점이 극대화될 것으로 기대하는 시선도 있다.
윤민섭 기자 flame@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尹대통령, 머스크와 화상면담…“韓, 최우선 투자 후보지”
- 숨진 15개월 딸 김치통에 담아 3년간 숨긴 부모
- 마약 ‘음성’ 이상보 “48시간 유치장…韓서 못 살겠다 생각”
- 구급차 시속 70㎞로 ‘쾅’… 임신부 하반신 마비 [영상]
- 고속도로 불난 차… 경찰은 ‘쌩’, 시민이 껐다 [영상]
- 아르헨 4골 중 3골 증발… ‘반자동 오프사이드’ 매섭네
- “한국도 이겼으니 우리도…” 독일전, 일본의 심리전
- 카타르 최대 이변… 사우디, 우승후보 아르헨에 대역전승
- “우리집 청소하자” 해놓고 장애인 성폭행… 무죄 왜?
- 헤딩한 손, 복귀한 황… 16강 향한 첫발, 준비는 끝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