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재난안심서비스 알림으로 빌딩·건축물 안전 지킨다

보도자료 원문 2022. 11. 23.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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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작스럽게 폭우가 닥칠 경우를 대비해 건축물의 안전조치를 하고 싶은데 어떻게 사전대비를 해야 할지 모르는 경우가 있을 것이다.

앞으로는 '서초 건축알림이' 모바일 앱에서 쉽고 간편하게 재난 행동 요령뿐만 아니라 다양한 건축물 관리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이달부터 건축공사장 및 건축물 관리를 위한 '서초 건축알림이' 앱에 재난안심서비스 기능을 추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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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작스럽게 폭우가 닥칠 경우를 대비해 건축물의 안전조치를 하고 싶은데 어떻게 사전대비를 해야 할지 모르는 경우가 있을 것이다. 앞으로는 '서초 건축알림이' 모바일 앱에서 쉽고 간편하게 재난 행동 요령뿐만 아니라 다양한 건축물 관리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이달부터 건축공사장 및 건축물 관리를 위한 '서초 건축알림이' 앱에 재난안심서비스 기능을 추가했다.

이번에 추가된 '재난안심서비스' 기능은 기상이변, 안전사고 발생 시 푸시 알림을 통해 상황별로 재난 대비를 실시할 수 있도록 긴급 정보를 제공하는 등 실시간 상황전파 및 안전관리를 지원하는 맞춤형 알림 서비스이다.

예를 들면 집중호우 예보 시 실시간으로 기상청 예비특보 발효 현황을 알려준 후, 건축물 관리자에게는 차수판 설치 및 차량 이동 등 구체적인 재난 예방 안내를 하고 일반 주민에게는 재난 발생 시 행동 요령 등을 '서초 건축알림이' 푸시 알림을 통해 제공한다.

구는 현재 '서초 건축알림이' 모바일앱 기능고도화를 통해 대형건축물 153곳에 대해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해 시범운영 중이다. 내년에는 중형건축물 약 500곳으로 서비스 대상을 확대해 시행할 예정이다.

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재난 상황 발생 시 빌딩, 공동주택 등 건축물 관리자가 앱을 통해 차수판 설치 등 긴급조치 결과 게시 및 SOS 요청 등 신속한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

한편 '서초 건축알림이' 앱은 공사장 안전사고 발생 예방 및 현장과의 소통을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전국 최초로 운영 중이다. 주요 기능은 지역 내 안전사고 발생 시 건축공사장 관계자가 앱으로 신고하면 구청 담당자가 현장 출동 등 즉시 필요한 조치를 실시하는 것이다.

이 밖에도 안전점검 일정 및 공사장 인·허가 현황을 제공하고 폭우, 폭설 등 기상예보 제공을 통한 안전조치가 가능하다. 현재 공사장 관계자 및 건축물 관리자 486명이 앱에 가입했으며 693명의 일반 주민도 앱을 다운로드받아 인·허가 현황 열람 등 서비스를 이용 중이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재난에 대비한 선제적이고 맞춤형 알림서비스를 도입해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디지털플랫폼 기반의 안전관리를 선도해 보다 체계적으로 구민의 안전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서초구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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