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대통령, 25일 與 지도부와 만찬 회동

배경환 2022. 11. 23. 09: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오는 25일 국민의힘 지도부를 만나 순방 성과를 공유하고 내년도 예산안 처리를 위한 논의에 나선다.

23일 대통령실 대변인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과 주호영 원내대표, 김석기 사무총장, 각 비상대책위원 등 여당 지도부를 만찬에 초청했다.

윤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동남아 순방 성과를 공유하고 내년도 예산안 처리와 이태원 참사에 대한 국정조사 등 현안에 대해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정진석 위원장·주호영 원내대표 등 초청… 순방성과 공유 및 예산안 처리 논의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청사 전경. /김현민 기자 kimhyun81@

[아시아경제 배경환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오는 25일 국민의힘 지도부를 만나 순방 성과를 공유하고 내년도 예산안 처리를 위한 논의에 나선다.

23일 대통령실 대변인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과 주호영 원내대표, 김석기 사무총장, 각 비상대책위원 등 여당 지도부를 만찬에 초청했다. 대통령실에서는 김대기 비서실장과 이진복 정무수석 등 참모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윤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동남아 순방 성과를 공유하고 내년도 예산안 처리와 이태원 참사에 대한 국정조사 등 현안에 대해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당 혼란을 수습하는 역할을 맡은 비대위를 격려할 전망이다.

앞서 윤 대통령은 지난 6월 이준석 당시 국민의힘 대표를 비롯한 여당 지도부를 용산 대통령실로 초청해 오찬 회동을 진행했다. 9월에는 국민의힘 반도체산업경쟁력강화특별위원회, 10월에는 국민의힘 지도부 및 원외 당협위원장들과 오찬을 했다.

배경환 기자 khbae@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