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시각장애인 쉼터 개소…쉼터공간·노래방실·여가공간 등 조성

보도자료 원문 2022. 11. 23. 09:2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가 지난 19일 '강북구 시각장애인 쉼터'를 개소했다.

구는 쉼터 조성을 위해 주된 이용자인 서울시각장애인연합회 강북구지회 회원들과 지속적인 의견 조율을 거쳐 쉼터 공간, 사무공간, 노래방실, 여가공간 등을 조성했다.

이날 오후 2시에 열린 개소식엔 이순희 강북구청장을 비롯해 이정원 주하늘교회 목사, 임채석 서울시각장애인연합회 강북구지회 회장 및 회원 150여 명, 국회의원, 시·구의원 등 총 250여 명이 함께 참석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가 지난 19일 '강북구 시각장애인 쉼터'를 개소했다.

시각장애인 쉼터는 강북구 삼양로41길 49에 위치한 주하늘교회(담임목사 이정원) 1층 선교관에 241㎡ 규모로 조성됐다. 쉼터 조성을 위해 주하늘교회 측에서 공간을 무상으로 제공했다.

구는 쉼터 조성을 위해 주된 이용자인 서울시각장애인연합회 강북구지회 회원들과 지속적인 의견 조율을 거쳐 쉼터 공간, 사무공간, 노래방실, 여가공간 등을 조성했다.

이 중 시각장애인들이 즐겨 이용하는 노래방실과 최근 시각장애인들에게 호응이 좋은 체육 기구인 홀탁구대가 시각장애인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었다.

이날 오후 2시에 열린 개소식엔 이순희 강북구청장을 비롯해 이정원 주하늘교회 목사, 임채석 서울시각장애인연합회 강북구지회 회장 및 회원 150여 명, 국회의원, 시·구의원 등 총 250여 명이 함께 참석했다.

임채석 서울시각장애인연합회 강북지회장은 "시각장애인을 위한 전용 쉼터를 조성해 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고 회원들 모두가 편안하게 쉴 수 있는 공간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했다.

이순희 구청장은 "시각장애인만을 위한 특별한 휴식 공간이 마련할 수 있도록 힘써주신 기관 관계자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쉼터 공간이 시각장애인들의 따뜻한 쉼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강북구청 보도자료

Copyright © 연합뉴스 보도자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