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에넬, 210억 유로 자산 매각으로 부채 삭감

엄수영 2022. 11. 23. 00: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탈리아 에너지그룹 에넬(Enel)은 22일(현지시간) 순부채를 줄이고 6개 핵심 국가에서 입지를 집중하기 위해 210억 유로(215억 1000만 달러) 상당의 자산 매각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룹은 성명에서 페루, 루마니아, 스페인 등의 자산을 대상으로 하는 자산 처분 계획의 대부분은 2023년 말까지 시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경제TV 엄수영 기자]
이탈리아 에너지그룹 에넬(Enel)은 22일(현지시간) 순부채를 줄이고 6개 핵심 국가에서 입지를 집중하기 위해 210억 유로(215억 1000만 달러) 상당의 자산 매각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룹은 성명에서 페루, 루마니아, 스페인 등의 자산을 대상으로 하는 자산 처분 계획의 대부분은 2023년 말까지 시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향후 3년 동안 총 약 370억 유로를 투자할 계획이며 이 중 60%는 에너지 생성, 고객 및 서비스에, 40%는 그리드 개발에 투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엄수영기자 boram@wowtv.co.kr

Copyright © 한국경제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