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새로운 도전, 인천] 진로설계부터 실전취업까지 … 재학생·지역 청년 취업역량 강화에 앞장
인천대학교
인천대학교가 학생의 취업역량 강화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인천대 취업경력개발원과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진로취업지원관 9명을 비롯한 16명의 직원이 진로 설계부터 취업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단계별 지원 프로그램을 구축해 학생의 현명한 진로 선택과 성공적인 경력개발 및 취업에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인천대 취업경력개발원만의 시그니처 모델로 꼽히는 ‘STAR 프로그램’은 ▶진로설계(Start Your Career) ▶직무설정(Target Your Goal) ▶역량강화(Activate Your Competency) ▶실전취업(Reinforce Your Skills)의 4단계 총 37개의 고도화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역량강화와 실전취업 단계에 비중을 두고 집중적으로 지원한다.
전공취업동아리는 동아리 활동을 통해 개인의 전공과 직무역량 향상으로 취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학과(전공)별 진로탐색과 선후배 간 교류 확대를 위한 지원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672명 35개 동아리가 활동하고 있으며 각종 공모전 수상 및 자격증 취득 등 취업 역량 강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인천대는 최근 기업의 채용 트렌드인 수시 채용에 대응할 수 있도록 ‘실전 취업 SPOT 프로그램’을 운영해 채용 기업에 중점을 둔 별도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수요자 맞춤형 지원을 하고 있다. 재학생과 졸업생을 연결하는 ‘INU 멘토링’, 직접적인 직무 경험을 제공하는 ‘직무스쿨’ 등 학생의 멘토로서 인생의 비전을 설계하고 학생이 원하는 직업을 선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지도하고 있다.
지난 8일에는 BGF 리테일 등 총 16개 우수 기업이 참여하는 ‘2022 제2회 INU 채용박람회’를 진행했다. 채용박람회에서는 기업설명회 및 현장면접 등을 실시했으며, 600여 명의 학생이 참여해 취업에 대한 높은 열기를 실감케 했다.
이영애 인천대 학생·취업처장(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국립 인천대학교에서 학생 성공 생태계 구현을 위해 재학생 및 지역 청년의 취업역량 강화에 앞장서고, 구직난을 겪고 있는 청년들에게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해 맞춤형 지원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송덕순 중앙일보M&P 기자 <song.deokso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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