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보 "마약 음성인데도 유치장…이 나라서 못 살겠다 생각" (진격의 언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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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격의 언니들' 이상보가 마약 누명에 대해 입을 열었다.
22일 첫방송된 채널S 예능 프로그램 '진격의 언니들'에는 '마약 투약 배우' 누명을 쓴 배우 이상보가 고민을 가지고 등장했다.
이날 이상보는 '마약을 투약했다'는 누명으로 긴급 체포가 된 당시의 이야기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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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오승현 인턴기자) '진격의 언니들' 이상보가 마약 누명에 대해 입을 열었다.
22일 첫방송된 채널S 예능 프로그램 '진격의 언니들'에는 '마약 투약 배우' 누명을 쓴 배우 이상보가 고민을 가지고 등장했다.
이날 이상보는 '마약을 투약했다'는 누명으로 긴급 체포가 된 당시의 이야기를 밝혔다. 이상보는 "신경정신과 약과 알코올을 함께 섭취하면 마취가 덜 깬 몽롱한 느낌이 든다"고 설명했다.
그는 "그래서 신고한 주민과 경찰은 마약을 한 것으로 오해를 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김호영은 "왜 마약 검사 결과가 음성인데 유치장에 가뒀었냐"고 질문했고 이상보는 "저도 다시 한번 그들에게 묻고 싶다"며 "제가 아는 상식에서는 음성이면 저를 (다음에)조사 하더라도 일단 귀가를 시키는 게 맞는데 결과와 상관 없이 48시간을 유치장에 갇혔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긴급 체포를 당하며 휴대폰이 망가졌다. 그 누구에게도 연락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며 "뉴스에는 '한 배우가 마약 투약 혐의로 검거'라는 이야기가 나오는데 내 모습이 담긴 CCTV였다"고 억울했던 상황을 이야기했다.
그는 "너무 충격이었다. 여기서 더 이상 못 살 수도 있겠다고, 이 나라에서 못 살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당시 심경을 밝혔다.
사진 = 채널S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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