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준엽♥' 서희원, 前남편 무차별 분노에도…"협의 하 이별, 분쟁 그만"

오승현 기자 2022. 11. 22. 21: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만 배우 서희원이 전 남편의 폭로에 입장문을 공개했다.

21일 대만 매체는 서희원(쉬시위안)이 전 남편인 왕소비(왕 샤오페이)를 상대로 '생활비 미지급'에 대해 법원에 강제 지급을 신청했다고 전했다.

왕소비는 서희원의 재혼 후 생활비 지급을 중단해 미지급 누적액이 한화로 2억원 가량에 달한다고 알려졌다.

왕소비의 무차별 분노 글이 올라오자 서희원은 자신의 SNS에 입장문을 공개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인턴기자) 대만 배우 서희원이 전 남편의 폭로에 입장문을 공개했다.

21일 대만 매체는 서희원(쉬시위안)이 전 남편인 왕소비(왕 샤오페이)를 상대로 '생활비 미지급'에 대해 법원에 강제 지급을 신청했다고 전했다. 

왕소비는 서희원의 재혼 후 생활비 지급을 중단해 미지급 누적액이 한화로 2억원 가량에 달한다고 알려졌다.

이에 왕소비는 자신의 SNS를 통해 "아이들 학비와 생활비를 모두 보냈다"며 "난 더 이상 이 집의 전기세를 내고 싶지 않다"고 표했다.

그는 "그들(서희원 측)은 내가 내 아이들을 보는 걸 막을 권리가 없다"며 분노했다. 왕소비는 이와 더불어 서희원 동생인 서희제의 불법적인 수면제 처방을 폭로하며 비난했다. 

왕소비의 무차별 분노 글이 올라오자 서희원은 자신의 SNS에 입장문을 공개했다.

서희원은 "왕소비는 처음부터 지금까지 나에게 상처를 준 적이 없다. 그의 부모도 정말 존경한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나는 그와 협의 하에 이별했다"며 "우리는 늘 공동 양육이다. 아이들도 왕소비를 만나고 싶어한다"고 전했다.

서희원은 "대중들에게 심려를 끼쳐 사과드리며, 분쟁은 이제 그만 해달라"고 밝혔다.

한편 서희원은 2011년 왕소비와 결혼 후 2021년에 이혼했다. 이어 구준엽과 재회를 알리며 3월 혼인신고를 해 화제된 바 있다.

사진 = 서희원, 구준엽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