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농업 경영안정… ‘반값 농자재 지원’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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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는 도내 농업경영 안정을 위해 '반값 농자재 지원'을 추진한다.
김명선 도 행정부지사는 22일 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반값 농자재 지원 방안을 발표했다.
또 "국비지원사업 784억원, 도 자체사업 280억원 등 1064억원 규모의 농자재 지원 사업은 앞으로도 지속 지원할 계획"이라며 "농기계 임대사업은 지속 확대하고 국제유가에 대응하기 위해 면세유류 지원을 내년 90억원까지 증액하는 등 대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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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는 도내 농업경영 안정을 위해 ‘반값 농자재 지원’을 추진한다.
김명선 도 행정부지사는 22일 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반값 농자재 지원 방안을 발표했다.
김 부지사는 “먼저 내년부터 반값 농자재 지원으로 총 572억원을 신규로 지원할 계획이다”라며 “특히 오는 2026년까지 매년 단계별로 점차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지원품목은 비료, 농약, 시설자재, 종자비 등 전품목이다”라며 “논·밭을 구분해 영농규모 구간별로 논 10~60만원, 밭 30~180만원까지 지원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또 “국비지원사업 784억원, 도 자체사업 280억원 등 1064억원 규모의 농자재 지원 사업은 앞으로도 지속 지원할 계획”이라며 “농기계 임대사업은 지속 확대하고 국제유가에 대응하기 위해 면세유류 지원을 내년 90억원까지 증액하는 등 대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농산물이 제값을 받을 수 있도록 수급조절과 가격안정을 위한 시스템 및 기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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