굽네, 인니에 할랄 제품 생산거점 마련..동남아 시장 공략 속도

신선미 2022. 11. 22.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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굽네는 지난해 할랄 인증을 받고 인도네시아에서 관련 제품을 생산한다고 21일 밝혔다.

매장이 할랄 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먼저 공급되는 상품이 할랄 인증 제품이어야 한다.

지난해 인도네시아 공식 할랄 인증기관인 무이(MUI)에서 할랄 인증을 획득했다.

정태용 굽네 대표는 "동남아시아는 중요한 사업 권역"이라며 "인도네시아에 생산 거점을 마련해 할랄 제품을 생산할 뿐 아니라 지속적으로 할랄 상품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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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할랄 인증기관인 무이(MUI)서 인증 받아
내년 동말레이시아에 15개 매장 개점 목표

[한국경제TV 신선미 기자]

굽네는 지난해 할랄 인증을 받고 인도네시아에서 관련 제품을 생산한다고 21일 밝혔다. 할랄은 이슬란 율법에 따라 만들어진 식품을 인증하는 제도다.

매장이 할랄 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먼저 공급되는 상품이 할랄 인증 제품이어야 한다. 굽네 해외 사업부에서는 가장 큰 무슬림 시장인 인도네시아에 생산 거점을 마련했다.

굽네가 할랄 인증을 받은 제품은 △치킨 시즈닝 △크리스피 파우더 △고추바사삭 파우더 △볼케이노 소스 등이다. 지난해 인도네시아 공식 할랄 인증기관인 무이(MUI)에서 할랄 인증을 획득했다. 이에 따라 동남아 시장 공략에도 속도가 날 것으로 보인다.

굽네는 2018년 말레이시아 1호점을 시작으로 2019년에는 베트남, 2020년에는 인도네시아에 진출하며 동남아시아에 총 17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추후 주변 무슬림 국가로의 공급 확대를 통해 글로벌 할랄 시장에서의 입지를 넓혀간다는 전략이다.

정태용 굽네 대표는 "동남아시아는 중요한 사업 권역"이라며 "인도네시아에 생산 거점을 마련해 할랄 제품을 생산할 뿐 아니라 지속적으로 할랄 상품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신선미기자 ss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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