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서 크고 작은 사고 잇따라… 13명 병원이송

한윤식 2022. 11. 22. 18:2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서 크고 작은 사고가 잇따라 13명이 중·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22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18분께 강릉시 죽헌동 7번 국도에서 승용차량 4중 추돌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60대 여성 등 8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앞서 오전 9시 16분께는 양양군 양양읍 송암리 한 도로에서 1톤 트럭이 앞서가던 승용차를 들이 받아 30대 남성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강원도소방본부 제공
강원서 크고 작은 사고가 잇따라 13명이 중·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22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18분께 강릉시 죽헌동 7번 국도에서 승용차량 4중 추돌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60대 여성 등 8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앞서 오전 9시 16분께는 양양군 양양읍 송암리 한 도로에서 1톤 트럭이 앞서가던 승용차를 들이 받아 30대 남성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 오전 8시 11분께는 양양군 현북면서 40대 남성이 4m 높이의 전봇대서 떨어져 부상을 입은데 이어 오전 9시께는 원주서 작업중이던 60대 남성이 사다리가 넘어지며 4m 아래로 추락해 다쳤다

오전 11시 36분께는 춘천시 신북읍에서 자전거를 타고 가던 60대 남성이 승용차를 피하려다 넘어져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오전 9시 42분께는 강원 양양군 서면 용천리 한 주택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낫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소방장비와 인력을 투입해 40여분만인 이날 오전 10시 21분께 진화를 완료했다.

이 불로 주택 40㎡가 반소돼 소방서 추산 13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

춘천=한윤식 기자 nssysh@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