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비타트 동부지회, 구례 다문화가정에 공부방 꾸며주기 선물

2022. 11. 22. 18:1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해비타트 전남동부지회(이사장 김용호)는 구례군 관내 다문화가정 5세대에 공부방 꾸며주기 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한국해비타트 전남동부지회는 한국해비타트 본부와 지역 기업의 후원사업으로 국제라이온스협회 전남동부지구(총재 김윤수)와 함께 관내 저소득 다문화 가구 5세대를 선정해 현장실사 후 도배·장판 및 세대별 맞춤 책상과 의자, 컴퓨터를 구입하여 주거가 취약한 다문화가정의 자녀들에게 쾌적한 학습 환경을 만들어 후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도배·장판, 책상과 의자, 컴퓨터 구입 등 다문화가정에 학습환경 조성

[구례=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육미석 기자] 한국해비타트 전남동부지회(이사장 김용호)는 구례군 관내 다문화가정 5세대에 공부방 꾸며주기 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한국해비타트 전남동부지회는 한국해비타트 본부와 지역 기업의 후원사업으로 국제라이온스협회 전남동부지구(총재 김윤수)와 함께 관내 저소득 다문화 가구 5세대를 선정해 현장실사 후 도배·장판 및 세대별 맞춤 책상과 의자, 컴퓨터를 구입하여 주거가 취약한 다문화가정의 자녀들에게 쾌적한 학습 환경을 만들어 후원했다.

이번 공부방 꾸미기 지원 사업은 구례라이온스클럽(회장 선상욱)과 새구례라이온스클럽(회장 박배성) 회원들의 진심어린 후원 봉사로 진행되었다.

한국해비타트 전남동부지회(이사장 김용호)는 “구례 지역 내의 어려운 다문화가정의 자녀들이 쾌적한 학습 환경에서 꿈을 키워 나가고 건강한 어린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순호 군수는 “관내 어려운 다문화가정을 위해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는 한국해비타트 전남동부지회와 바쁘신 중에도 봉사 후원을 해주신 국제라이온스협회 전남동부지구 관계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구례=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육미석 기자 hss79@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