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한영웅' 박지훈 "액션 신, 핏줄 터질 정도…어떻게 찍었는지 기억 無"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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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지훈이 '약한영웅'에서 기억에 남는 신을 회상했다.
극중 박지훈은 공부 외에는 관심 없는 자발적 아웃사이더 연시은 역을 맡아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이날 박지훈은 화제를 모았던 8회 액션 신에 대해 "정말 현장 분위기가 조용했다. 그게 정말 기억에 남는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박지훈은 '약한영웅'을 한마디로 표현해달라는 말에 잠시 고민한 후 우정이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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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배우 박지훈이 '약한영웅'에서 기억에 남는 신을 회상했다.
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약한영웅 Class 1'(이하 '약한영웅')은 상위 1% 모범생 연시은이 처음으로 친구가 된 수호, 범석과 함께 수많은 폭력에 맞서 나가는 과정을 그린 약한 소년의 강한 액션 성장 드라마다.
극중 박지훈은 공부 외에는 관심 없는 자발적 아웃사이더 연시은 역을 맡아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박지훈은 22일 오후, 서울시 종로구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라운드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박지훈은 화제를 모았던 8회 액션 신에 대해 "정말 현장 분위기가 조용했다. 그게 정말 기억에 남는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저도 혼자 있으면서 이 신을 어떻게 풀어나갈지, 어떻게 보여야 할지 연구를 많이 했던 것 같다. 어떻게 찍었는지 기억이 안 날 만큼 정수리부터 발 끝까지 힘이 너무 들어가있었다"라고 말했다.
또 박지훈은 "사실 핏줄이 터질 정도로 힘을 줬다. 그만큼 에너지를 보여야겠다는 생각을 했다"라며 비하인드를 전했다.
박지훈은 '약한영웅'을 한마디로 표현해달라는 말에 잠시 고민한 후 우정이라고 답했다. 그는 "저는 우정인 것 같다. 우정에 관해서 세 친구의 감정 변화를 너무 잘 보여줬다는 생각이 든다"라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사진=웨이브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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