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규, "SNS 싫어한다" 이유는?...마이크로닷 소환 (RE경규)

장예솔 기자 2022. 11. 22. 16:1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개그맨 이경규가 '도시어부'에 함께 출연했던 마이크로닷을 언급했다.

이경규는 "SNS같은 경우에는 일주일만에 팔로워가 10만 가까이 됐다. 그런데 어느 순간 하면 안 되겠더라"라며 마이크로닷을 언급했다.

이경규와 마이크로닷은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에 함께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장예솔 인턴기자) 개그맨 이경규가 '도시어부'에 함께 출연했던 마이크로닷을 언급했다. 

지난 17일 유튜브 채널 '흥마늘 스튜디오'에는 '이때다 싶어 부활한 이경규가 간다 with 오킹. 카타르 월드컵 갑니다. #RE경규가 간다 티저1'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RE경규가 간다' 첫 미팅 날, 이경규는 "원래 제가 유튜브, 페이스북 같은 SNS를 싫어한다"고 말해 제작진을 당황하게 했다. 

이경규는 "SNS같은 경우에는 일주일만에 팔로워가 10만 가까이 됐다. 그런데 어느 순간 하면 안 되겠더라"라며 마이크로닷을 언급했다. 

이경규와 마이크로닷은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에 함께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다. 

그러나 마이크로닷은 부모의 '빚투' 사건으로 출연 중이던 프로그램에서 하차, 모든 활동을 중단했다. 

이경규는 "그날 내가 SNS에 손을 댔나 보다. 블랙화면이 나갔다. 그런데 이게 '이경규의 심정'이라고 기사가 떴다. 근데 난 왜 그랬는지…"라며 단순한 터치 실수였음에도 불구하고 사건과 연관돼 이슈가 된 것에 불편한 기색을 드러냈다. 

한편 마이크로닷의 부모는 1990년부터 1998년까지 충북 제천에서 친인척과 이웃들에게 거액을 빌린 뒤 뉴질랜드로 달아난 혐의로 재판을 받았다. 

2019년 부친은 징역 3년, 모친은 징역 1년을 선고받은 후 출소와 함께 뉴질랜드로 추방당했다.

사진 = 유튜브 '흥마늘 스튜디오'

장예솔 기자 imyesol@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