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2022. 11. 22. 15:4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 화순군은 22일 군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재난 대응과 수습·복구 상황 역량 강화를 위한 '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구복규 군수는 "재난 상황 시 초동 조치가 가장 중요하다"며 "이번 훈련으로 유관기관과 협업부서 간 상호협력과 대응역량을 강화하고 안전하고 행복한 화순을 위해 철저히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화순=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혁준 기자] 전남 화순군은 22일 군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재난 대응과 수습·복구 상황 역량 강화를 위한 ‘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구복규 군수 주재로 열린 이날 훈련에는 화순소방서, 화순경찰서, 한국전력공사 화순지사, 해양에너지 4개 유관기관과 군청 11개 협업부서가 참여했다.

훈련은 나드리복지관 1층에서 원인 미상의 화재가 발생하는 사고를 가정했으며 유관기관과 협업부서별 화재 대응, 수습상황 보고, 상호 질의·응답을 통한 상황별 해결 방안 모색 등 초동 조치부터 수습·복구까지 전 과정에 대한 위기 대응 절차 훈련을 진행했다.

훈련을 마친 후에는 유관기관과 각 부서의 대응 방안과 부족한 점에 대한 평가가 이어졌다.

군은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더욱 세부적이고 효과적인 위기 대응 매뉴얼을 신속히 마련할 방침이다.

구복규 군수는 “재난 상황 시 초동 조치가 가장 중요하다”며 “이번 훈련으로 유관기관과 협업부서 간 상호협력과 대응역량을 강화하고 안전하고 행복한 화순을 위해 철저히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화순=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혁준 기자 baekok@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