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가는 '티니핑' 제작사…"공모가 1만7000원"

김현경 2022. 11. 22. 14: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코스닥 상장을 추진 중인 애니메이션 '캐치! 티니핑'의 제작사 SAMG가 공모가를 희망 범위(2만1천600∼2만6천700원)보다 낮은 1만7천원으로 확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앞서 이달 17∼18일 진행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SAMG는 289개 기관이 참여해 경쟁률 44.73 대 1을 기록했다.

2000년 설립된 SAMG는 3D 기반 디지털 콘텐츠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 '캐치! 티니핑'과 '미니특공대' 시리즈, '슈퍼다이노' 등을 제작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4~25일 일반 청약, 12월 6일 상장

[한국경제TV 김현경 기자]

코스닥 상장을 추진 중인 애니메이션 '캐치! 티니핑'의 제작사 SAMG가 공모가를 희망 범위(2만1천600∼2만6천700원)보다 낮은 1만7천원으로 확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이에 따른 공모금액은 238억원이며 시가총액은 1천460억원이 될 예정이다.

앞서 이달 17∼18일 진행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SAMG는 289개 기관이 참여해 경쟁률 44.73 대 1을 기록했다.

2000년 설립된 SAMG는 3D 기반 디지털 콘텐츠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 '캐치! 티니핑'과 '미니특공대' 시리즈, '슈퍼다이노' 등을 제작했다.

SAMG는 조달한 자금을 신규 IP(지적재산) 제작과 연구개발 투자 등에 사용할 계획이다.

회사는 오는 24∼25일 일반투자자 청약을 거쳐 다음 달 6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할 계획이다. 대표 주관사는 NH투자증권이다.

(사진=연합뉴스)

김현경기자 khkkim@wowtv.co.kr

Copyright © 한국경제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