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청년 감수성 높인다…첫 청년보좌역 최수지 씨 임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 이하 문체부)는 정책 수립·시행과정에서 청년세대의 의견을 수렴해 정부에 전달하고 청년세대와 정부 간의 소통 창구로 활동할 청년보좌역에 최수지(1989년생) 씨를 임용한다고 밝혔다.
신임 최 청년보좌역은 11월 22일(화) 문화체육관광부에 첫 출근을 하며 현재 장관의 임기가 만료될 때까지 청년보좌역(별정직 6급)이자 '문체부 2030 자문단' 단장으로서 문체부 각 분야의 정책 기획부터 실행까지 전 단계에 걸쳐 청년들의 입장을 전하고 그들의 의견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활동할 계획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 이하 문체부)는 정책 수립·시행과정에서 청년세대의 의견을 수렴해 정부에 전달하고 청년세대와 정부 간의 소통 창구로 활동할 청년보좌역에 최수지(1989년생) 씨를 임용한다고 밝혔다.
청년보좌역 제도는 국정 전반에 청년세대의 인식을 반영할 수 있는 통로로서 청년이 직접 정책 과정에 참여할 수 있게 하고자 추진하는 새 정부의 국정과제다.
문체부는 청년정책 전담부서가 설치돼 있는 9개 부처 중 하나로서 청년보좌역 제도를 시범 운영한다.
문체부의 첫 번째 청년보좌역 최수지 씨는 청년예술인에게 공연 기회를 제공하고 그들이 전문예술가로서 성장할 수 있는 발판 역할을 해온 '청춘마이크' 사업을 직접 진행한 문화행정가이자 기획자이다.
최수지 씨는 2018년부터 지역문화진흥원에서 이 사업을 담당하면서 청년예술가들이 부딪히는 문제와 고민을 바로 옆에서 함께 듣고 적극적으로 사업을 운영해온 경험을 인정받아 청년보좌역으로 임용됐다.
최수지 씨는 "문화 현장에서 청년예술인들과 만나면서 '문화가 있는 청년의 삶'에 대해 많은 시간을 고민해 왔다"며 "청년세대를 위한 정책을 담당하며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문체부가 청년들과 활발하게 소통하고 '청년 감수성'이 가장 높은 정부 부처가 될 수 있도록 '청년대변인'으로서 주어진 소임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신임 최 청년보좌역은 11월 22일(화) 문화체육관광부에 첫 출근을 하며 현재 장관의 임기가 만료될 때까지 청년보좌역(별정직 6급)이자 '문체부 2030 자문단' 단장으로서 문체부 각 분야의 정책 기획부터 실행까지 전 단계에 걸쳐 청년들의 입장을 전하고 그들의 의견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활동할 계획이다.
'문체부 2030 자문단'은 현재 공개모집으로 선발하고 있으며 12월 초에 공개할 예정이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문화체육관광부 보도자료
Copyright © 연합뉴스 보도자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북, 한중일 정상회의 직후 정찰위성 발사했지만 실패(종합2보) | 연합뉴스
- 美, 北 위성발사 "규탄"…"한반도 안정저해·北 고립심화"(종합2보) | 연합뉴스
- 21대 국회 마지막 본회의…채상병특검법 재의결 시도 | 연합뉴스
- 정부, '의료개혁' 계속 추진 강조…의사단체는 "이대로 좋나" | 연합뉴스
- 유통가 'PB영업' 제동 걸리나…공정위 쿠팡심의에 촉각 | 연합뉴스
- 5월 서울 빌라 경매건수 또 늘어…"2006년 1월 이후 최다" | 연합뉴스
- "트럼프, 재집권시 주한미군 철수 걸고 김정은과 협상 가능성" | 연합뉴스
- 美 언론도 韓中日정상회의 주목…"보호무역 반대 합의 없었다" | 연합뉴스
- 尹대통령, 국빈 방한 UAE 대통령과 친교 만찬 | 연합뉴스
- "글로벌 車산업 등대공장, 중국에 절반 이상…한국엔 없어"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