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계 소식] 국립암센터, 암환자 사회복귀 지원 제도화 논의의 장 마련

이해나 기자 2022. 11. 22.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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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암센터는 오는 11월 24일 오후 1시부터 오후 4시 40분까지 국가암예방검진동 8층 국제회의장에서 '암환자 사회복귀 지원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제4회 국립암센터 공공보건의료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서홍관 국립암센터 원장은 "이번 심포지엄은 암환자의 사회복귀 제도화에 대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논의하는 장이 될 것"이라며 "국립암센터는 심포지엄을 통해 제시되는 다양한 의견들을 반영해 암환자 사회복귀 지원을 위한 제도화 방안을 구상하고, 기존 취약계층 일자리 지원 정책 사업에서 착안한 암환자 사회복귀지원 제도화 방향을 모색해 암환자에게 실질적인 도움과 희망을 주는 기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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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암센터는 오는 11월 24일 오후 1시부터 오후 4시 40분까지 국가암예방검진동 8층 국제회의장에서 '암환자 사회복귀 지원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제4회 국립암센터 공공보건의료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암관리법 개정에 따른 암환자 사회복귀를 위한 제도적 지원방안을 구상하고 취약계층 일자리 지원 정책사업의 기존사례 소개를 바탕으로 암환자 사회복귀 지원 제도화 적용 방향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

심포지엄 시작에 앞서 서영석 국회의원, 이종성 국회의원, 이용우 국회의원, 홍정민 국회의원이 축사를 통해 암환자의 사회복귀 지원 제도화 방안 마련을 위해 노력하는 전문가들과 행사를 주최하는 국립암센터에 격려와 응원을 보냈다.

심포지엄은 총 3부로 구성되며 1부(좌장 국립암센터 임정수 국가암관리사업본부장)에서는 ‘암환자 사회복귀 지원 제도화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발표가 진행된다. 2부(좌장 인하대학교 임종한 보건대학원장)에서는 ‘암환자 사회복귀를 위한 취약계층 일자리 지원 정책사업 사례’에 대한 발표가 이어진다. 3부(좌장 국립암센터 김열 혁신전략실장)에서는 ‘지역사회와 협력하는 암환자 사회복귀 지원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패널토론이 진행된다.

세부적으로 1부에서는 ▲암관리법 개정에 따른 암환자 사회복귀 지원 방향(국립암센터 중앙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 김영애 부센터장) ▲암관리법 개정과 암환자가 바라는 사회복귀 지원(사단법인 쉼표 서지연 (전)이사장)을 발표한다.

2부에서는 ▲암환자 사회복귀와 장애인 직업 복귀(한국장애인고용공단 고용개발원 김용탁 선임연구원) ▲암환자 사회복귀와 노인 일자리 지원(한국노인인력개발원 박경하 연구조사센터장) ▲국립암센터 암환자 사회복귀 지원 사업 추진 현황 및 계획(국립암센터 이광미 암환자사회복귀지원센터장)을 발표한다.

3부에서는 김열 국립암센터 혁신전략실장을 좌장으로 유관기관 관계자와 전문가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암환자 사회복귀를 지원하는 방안과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토론이 진행된다.

서홍관 국립암센터 원장은 "이번 심포지엄은 암환자의 사회복귀 제도화에 대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논의하는 장이 될 것"이라며 "국립암센터는 심포지엄을 통해 제시되는 다양한 의견들을 반영해 암환자 사회복귀 지원을 위한 제도화 방안을 구상하고, 기존 취약계층 일자리 지원 정책 사업에서 착안한 암환자 사회복귀지원 제도화 방향을 모색해 암환자에게 실질적인 도움과 희망을 주는 기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포럼은 오프라인(국립암센터 국가암예방검진동 8층 국제회의장)과 온라인 생중계로 동시에 진행되며 암환자의 사회복귀에 관심 있는 누구나 사전등록을 통해 참여 가능하다. 사전등록은 국립암센터 공공의료사업팀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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