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구, 안전 관리 체계부터 인프라 강화까지 전방위 안전 체질 개선 추진

보도자료 원문 2022. 11. 22.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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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수영구(구청장 강성태)는 '이태원 참사'를 계기로 대규모 인파가 밀집되는 행사에 대한 안전 관리 방안 마련부터 전 직원 심폐소생술 교육까지 더 촘촘한 안전 관리체계 강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수영구는 2023년 상반기까지 옥외행사의 안전 관리에 관한 조례 제정을 통해 1천명 이하 500명 이상이 참여하는 행사·공연·축제 등에 대한 안전관리계획 수립 기준 및 안전 점검, 질서유지와 인명피해 예방 및 응급구호를 위한 경찰, 의료기관 응급의료 지원 등을 주요 내용으로 옥외행사에 대한 종합 안전관리의 제도적 장치를 마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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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수영구(구청장 강성태)는 '이태원 참사'를 계기로 대규모 인파가 밀집되는 행사에 대한 안전 관리 방안 마련부터 전 직원 심폐소생술 교육까지 더 촘촘한 안전 관리체계 강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수영구는 2023년 상반기까지 옥외행사의 안전 관리에 관한 조례 제정을 통해 1천명 이하 500명 이상이 참여하는 행사·공연·축제 등에 대한 안전관리계획 수립 기준 및 안전 점검, 질서유지와 인명피해 예방 및 응급구호를 위한 경찰, 의료기관 응급의료 지원 등을 주요 내용으로 옥외행사에 대한 종합 안전관리의 제도적 장치를 마련한다.

수영구 대표 관광 킬러 컨텐츠로 대규모 인파가 몰리는 광안리 M 드론 라이트쇼와 발코니 음악회에 대한 안전도 다시 점검한다.

드론쇼의 경우 강화된 안전 계획을 이미 수립했고, 발코니음악회도 안전관리계획을 심의할 예정이다.

밀집 인파 관리, 인력 배치계획, 완충지대 마련 등 강화된 내용의 안전관리계획 및 현장 안전 점검도 전면 재실시한다.

축제, 행사가 많은 공휴일에 광안리 해변을 모니터링하는 집중 관제 요원을 별도 지정·모니터링하고, 재난 상황 발생 시 소방재난본부에서도 실시간 지휘 관제가 가능하도록 소방재난본부 요청 시 스마트 CCTV 지휘관제시스템과 영상 연계 준비를 마쳤다.

또한 연말연시 카운트다운 및 해맞이 인파에 대한 안전을 위해 광안리해변 일원 공공시설물 안전 점검을 사전에 실시하고 충분한 진출입로 확보 및 구간마다 안전요원을 확대 투입할 예정이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대응책 마련과 함께 2023년 안전 인프라 강화도 추진한다.

재난 예·경보 시스템 교체와 함께 광안리 해변 인근 다목적 카메라 추가 설치로 사각지대를 해소한다.

구청 재난상황실 시설 개선을 통해 상황근무자가 실시간 모니터링과 동시에 특이사항 발생 시 예·경보 방송까지 원스톱으로 실시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보행환경 개선을 위해 횡단보도 경계석 턱 낮춤 사업도 시행한다.

이와 더불어, 각종 시설물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민간 다중이용시설 위기 상황 매뉴얼 점검(10개소), 어린이놀이시설 점검(141개소), 초고층 및 지하연계 복합건축물 점검(3개소), 이용객 밀집도가 높은 대규모 점포, 관광숙박시설, 종교시설, 공연장 등 다중운집시설에 대한 소관부서별 추가 안전 점검을 연내에 완료한다.

이번 참사로 심폐소생술에 대한 중요성이 재조명된 만큼 현장 근무 중 위급 상황 발생 시 대처 능력 향상 및 안전의식 함양을 위해 내년 초 수영구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하임리히법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부산수영구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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