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가인, '명품 쇼핑' 취미 해명…"판소리 선생님께 가방 선물" 울컥(아침마당)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아침마당' 송가인이 무명시절을 견딘 후 지인들에게 보답했다고 밝혔다.
송가인은 "무명 때는 돈벌이가 없다 보니까 판소리 선생님께도 생신 때 제대로 용돈 한 번 드린 적이 없었다. 가슴에 한이 맺혀서 언젠간 잘돼서 선생님께 선물 드려야지 했는데, 선생님께 명품 가방을 선물했다"며 울컥하기도 해 눈길을 끌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아침마당' 송가인이 무명시절을 견딘 후 지인들에게 보답했다고 밝혔다.
22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의 '화요초대석' 코너에는 가수 송가인이 출연했다.
이날 송가인은 '소문만 묻네' 코너에서 '취미는 명품 쇼핑?'이라는 소문을 해명했다. 그는 "처음에 잘 되고 나서 무명 때 저를 도와주셨던 분들에게 가장 먼저 했던 일이 명품관 가서 선물을 사서 해 드린 것"이라고 밝혔다.
송가인은 "무명 때는 돈벌이가 없다 보니까 판소리 선생님께도 생신 때 제대로 용돈 한 번 드린 적이 없었다. 가슴에 한이 맺혀서 언젠간 잘돼서 선생님께 선물 드려야지 했는데, 선생님께 명품 가방을 선물했다"며 울컥하기도 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송가인은 "제가 힘들었을 때 친구들한테 돈 빌리기도 하고 그랬다. 그랬던 친구들에게, 지인들에게 선물을 다 했다. 고마운 마음이 크니까 보답하기 위해 그렇게 했다"며 "직원분들이 '가인 씨 거는 안 사고 왜 선물만 하냐'고 말을 했었다. 오고가는 걸 보셨는지 소문이 났더라"고 덧붙였다.
사진=KBS 방송화면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학폭 논란'으로 무너진 배우들, 복귀 태도 각양각색
- 지상렬 "결혼 준비 끝내…집→통장까지 모두 아내 것"
- 이혜영, 52세 안 믿기는 워킹…채리나 "최고 이쁘게 늙고 있어"
- '나는 솔로' 4기 정숙, 조섹츤 결별 후 만난 썸남…"12월 결혼"
- 샘해밍턴 子 벤틀리, 눈에 시퍼런 멍…안타까움 유발
- 유아인·김호중, 나란히 맞은 '옥중 추석'…수제비→특식 먹는다 [엑's 이슈]
- 이수민♥원혁 임신?…이용식 가족 '동반 오열' (조선의 사랑꾼)
- 강소라 "'미생' 잘 되고 포르쉐 샀다…지금은 테슬라" 차 공개 (솔플레이)
- '이혼 12년 차' 정영주 "前 시어머니와 자주 연락…재혼 절대 NO" (미우새)[전일야화]
- 유정은 '럽스타 사진' 지우고, 이규한은 계정 폐쇄 [엑's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