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용인 광역버스 노선에 2층 전기버스 25대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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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는 22일 경기도 화성시와 용인시 광역버스 3개 노선에 2층 전기버스 25대를 투입하고, 연말까지 순차적으로 운행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김영국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광역교통정책국장은 "이번 2층 전기버스 도입으로 용인과 화성시 주민들의 광역교통 편의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내년부터는 2층 전기버스 도입 대수를 대폭 확대해 수도권 광역교통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소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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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차완용 기자]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는 22일 경기도 화성시와 용인시 광역버스 3개 노선에 2층 전기버스 25대를 투입하고, 연말까지 순차적으로 운행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먼저 7790번 노선(협성대정문~봉담지구~의왕TG~사당역)에는 오늘부터 5대가 투입돼 운행되며, 다음 달 6일 5대가 추가로 배치된다.
또한 1006번 노선(수원대학교~봉담지구~의왕TG~강남역)은 4대, 5002번 노선(명지대학교~용인터미널~둔전·포곡~강남역)에는 11대가 다음 달 20일과 26일 각각 투입될 예정이다.
이번에 투입되는 2층 전기버스는 수도권 출퇴근 난 해소를 위해 대광위에서 발표한 ‘광역버스 1차 입석 대책’의 일환으로 해당 지역 주민들의 광역버스 이용 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영국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광역교통정책국장은 “이번 2층 전기버스 도입으로 용인과 화성시 주민들의 광역교통 편의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내년부터는 2층 전기버스 도입 대수를 대폭 확대해 수도권 광역교통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소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차완용 기자 yongch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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