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같던 아빠"…송민호 '부친상' 슬픔 속 추모 물결 [종합]

김예나 기자 2022. 11. 21.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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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위너 멤버 송민호의 부친상 소식에 전세계 누리꾼들의 애도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송민호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21일 공식 입장을 통해 "부친께서 별세하셨다. 현재 송민호는 가족들과 함께 빈소를 지키고 있으며 장례는 가족, 친지분들과 조용하게 치를 예정"이라고 밝혔다.

누리꾼들 역시 송민호의 개인 채널을 통해 "아버지도 편히 쉬실 거예요" "너무 슬퍼하지 말기를" "평안하게 영면하시길" 등의 댓글을 남기며 한마음으로 위로와 애도의 마음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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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그룹 위너 멤버 송민호의 부친상 소식에 전세계 누리꾼들의 애도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송민호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21일 공식 입장을 통해 "부친께서 별세하셨다. 현재 송민호는 가족들과 함께 빈소를 지키고 있으며 장례는 가족, 친지분들과 조용하게 치를 예정"이라고 밝혔다. 

송민호는 그동안 여러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아버지를 향한 각별한 마음을 드러내왔다. 지난 2015년, Mnet '쇼미더머니4' 당시 아버지와 함께 출연, "슈퍼맨 같은 아빠였다"면서 "성인이 되고 아빠도 사람이구나라는 걸 많이 느꼈다"는 말로 아버지를 생각하는 속마음을 내비쳐 감동을 자아내기도 했다. 

또 지난 3월, 채널A '금쪽상담소'에 출연해 "아버지가 편찮으시다. 신경이 많이 쓰인다. 간이 안 좋으신데, 관리를 잘 못하셔서 병이 커졌다"며 아버지에 대한 걱정을 내비쳐 팬들의 응원을 이끌어낸 바 있다. 

송민호는 위너 활동 외에도 화가로서 예술 작품 활동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으며, 최근 영화 '서울대작전'을 통해 배우로 새로운 도전을 알린 바 있다. 아버지의 든든한 응원과 지원 속에서 자신만의 끼를 표출하며 확장된 세계를 만들어가던 그에게 닥친 갑작스러운 부친상 소식이 안타까움을 더한다. 

누리꾼들 역시 송민호의 개인 채널을 통해 "아버지도 편히 쉬실 거예요" "너무 슬퍼하지 말기를" "평안하게 영면하시길" 등의 댓글을 남기며 한마음으로 위로와 애도의 마음을 전하고 있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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