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철 전 카이스트 총장, 과학기술협력대사 임명

류태민 2022. 11. 21. 20:0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부가 신성철 전 한국과학기술원(KAIST) 총장과 손지애 전 CNN 서울지국장, 최재욱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예방의학교실 교수를 정부의 외교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대외직명대사에 21일 임명했다.

대외직명대사는 전문성과 외교 활동 능력을 겸비한 민간 인사에게 대사의 대외직명을 부여해 정부의 외교 활동을 지원하도록 하는 제도로, 임기는 1년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아시아경제 류태민 기자] 정부가 신성철 전 한국과학기술원(KAIST) 총장과 손지애 전 CNN 서울지국장, 최재욱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예방의학교실 교수를 정부의 외교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대외직명대사에 21일 임명했다.

대외직명대사는 전문성과 외교 활동 능력을 겸비한 민간 인사에게 대사의 대외직명을 부여해 정부의 외교 활동을 지원하도록 하는 제도로, 임기는 1년이다.

과학기술협력대사에 임명된 신성철 전 총장은 국내 물리학계를 대표하는 석학으로, 융·복합적 대응이 필요한 글로벌 과학기술외교 이슈를 다루기 위한 전문적 전략을 제언하게 된다.

손지애 전 지국장은 문화협력대사로 임명됐으며 공공외교 분야 경험과 국제적 감각 등을 바탕으로 정책 자문을 제공하고 정부가 참여하는 주요 외교 행사에서 아웃리치 활동을 할 예정이다.

최재욱 대사는 글로벌 보건안보대사로서 감염병 대응 네트워크와 전문성을 바탕으로 보건안보 분야 외교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류태민 기자 right@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