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연 "셋째 출산 후 뇌종양 발견, 유서 쓸 정도로 심각" (건강한 집)

김예나 기자 2022. 11. 21. 19: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건강한 집' 김혜연이 건강 관리를 꾸준하게 하는 이유를 설명했다.

21일 방송된 TV조선 '건강한 집'에는 김혜연이 출연해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혜연은 럭셔리한 집 거실 한쪽에 운동 기구로 꽉 채워놓고 매 관리를 꾸준하게 한다고 했다.

그가 이토록 건강 관리에 집중하는 이유는 바쁘게 달려오기만 하다 보니 갑작스럽게 건강에 적신호가 왔기 때문.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건강한 집' 김혜연이 건강 관리를 꾸준하게 하는 이유를 설명했다. 

21일 방송된 TV조선 '건강한 집'에는 김혜연이 출연해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혜연은 럭셔리한 집 거실 한쪽에 운동 기구로 꽉 채워놓고 매 관리를 꾸준하게 한다고 했다. 으리으리한 규모의 발코니에는 두 대의 런닝머신이 자리해 조영구를 깜짝 놀라게 했다. 김혜연은 "혼자 달리면 심심하지 않냐"라며 러닝머신 두 대를 채워놓은 이유를 밝혔다. 

그가 이토록 건강 관리에 집중하는 이유는 바쁘게 달려오기만 하다 보니 갑작스럽게 건강에 적신호가 왔기 때문. 김혜연은 "셋째 출산 후 뇌종양을 발견했다. 당시 정말 심각했다. 유서까지 쓸 정도"라고 떠올렸다. 

김혜연은 "그 사실을 아이들도 시어머니, 친정 부모님도 모르고 남편만 알았다. 우는 것도 내 마음대로 울 수 없었다. 가장 아프고 힘든 사람은 나인데, 가장 죄인 같았다. 아이들한테 해준 게 없더라"고 털어놨다. 

현재는 건강을 회복했다는 김혜연은 "그때부터 식습관도 바꾸고 운동도 열심히 했다. 더 건강해졌다"고 전했다. 

사진=TV조선 방송 화면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