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카타르] 마스크 벗은 손흥민, 벤투 감독과 '면담'...경기장 답사 하며 현장 적응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2년 만에 원정 월드컵 16강에 도전하는 벤투호가 조별리그를 치를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을 방문해 현장 적응에 나섰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이 21일(한국시간) 카타르 알라얀에 위치한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 답사를 진행했다.
대한민국은 조별리그 세 경기 모두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진행한다.
선수들은 4만 석 규모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을 관찰하며 사흘 뒤 있을 우루과이전에 대한 각자의 시뮬레이션을 진행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알라얀, 김정현 기자) 12년 만에 원정 월드컵 16강에 도전하는 벤투호가 조별리그를 치를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을 방문해 현장 적응에 나섰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이 21일(한국시간) 카타르 알라얀에 위치한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 답사를 진행했다.
대한민국은 우루과이, 가나, 포르투갈과 H조에 속했다. 대한민국은 조별리그 세 경기 모두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진행한다.
FIFA(국제축구연맹)가 정한 규정에 따라 대한민국은 이날 딱 한 번 현장 실사를 진행할 수 있다. 선수단과 코칭스태프 등은 그라운드에 입장해 40분간 잔디를 밟으며 현장 적응에 나섰다. 선수들은 4만 석 규모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을 관찰하며 사흘 뒤 있을 우루과이전에 대한 각자의 시뮬레이션을 진행했다.
이날 손흥민은 마스크 없이 잔디를 밟으며 자신의 세 번째 월드컵에 대해 구상을 하는 모습이었다. 본 경기에선 마스크를 착용하겠지만 오랜만에 손흥민의 맨얼굴을 볼 수 있어 더없이 반가운 장면이었다.
벤투 감독은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과 가벼운 대화를 나눈 뒤 손흥민과 대화를 이어갔다. 두 사람은 하프라인 근처에서 2분간 여러 대화를 주고받으며 앞으로 있을 일정에 대해 대비하는 모습이었다.
대한민국은 오는 24일 오후 4시 우루과이, 28일 오후 4시 가나, 그리고 12월 2일 6시 포르투갈과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3연전을 치러 경기장 적응 면에서 매우 유리하다. 12년 만의 원정 16강에 도전하는 벤투호에게는 더없이 유리한 조건이다.
더욱이 오후 4시는 카타르에서 해가 어느 정도 지는 시간이다. 오후 5시만 되도 하늘에는 짙은 어둠이 깔리며 날씨가 선선하다. 선수들이 뛰는 데 더없이 좋은 환경이다. 경기장 그라운드를 둘러싼 에어컨 역시 선수들에게 최적의 온도를 제공해 완벽한 경기력만 나와준다면 벤투호의 최상의 경기력이 나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김정현 기자 sbjhk8031@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금메달 싹쓸이 '육상여신', 미모+피지컬까지 아찔한 자태
- '국가대표' 김민경·100억 자산가…잘나가는 개그맨들 웃음기 빼고 인생 2막
- '김연아 연지곤지' 뭐길래…김예림, 피겨 자존심 세웠다
- '2022 미스맥심' 우승자…"미모 묵히긴 아까워"
- 마동석 좋겠네…♥예정화와 결혼 후 연이은 겹경사
- “씨X 환장하겠네" 대기업 퇴직 후 폭언 일삼는 남편, 아내 '오열' (결혼지옥)
- '美 국민여동생' 클로이 모레츠, 깜짝 커밍아웃…"해리스 후보에 투표" [엑's 해외이슈]
- 임원희 "♥안문숙 누나에 좋은 감정있다, 다만..." 솔직 (미우새)[종합]
- '건강 이상설 해명' 고지용 "몸 아팠는데"...건강식 요식업 고수 (고수열전)
- 하니, '환자 사망 사고' 양재웅과 결혼 연기 후 근황…야윈 얼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