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크루즈, 헬기 출퇴근으로 민폐…英 배우 "제발 촬영장에서 나가줘" [엑's 할리우드]

이창규 기자 2022. 11. 21. 16: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할리우드 배우  톰 크루즈가 출퇴근 헬리콥터로 인해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 19일(현지시간) 영국의 미러는 69세의 배우 제니 에거터가 인터뷰에서 톰 크루즈의 헬기가 촬영을 망치고 있다며 불평을 토로했다고 보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할리우드 배우  톰 크루즈가 출퇴근 헬리콥터로 인해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 19일(현지시간) 영국의 미러는 69세의 배우 제니 에거터가 인터뷰에서 톰 크루즈의 헬기가 촬영을 망치고 있다며 불평을 토로했다고 보도했다.

BBC 드라마 '콜 더 미드와이프'에서 줄리앤 수녀 역을 맡은 제니 에거터는 "톰 크루즈가 계속 우리의 촬영장 바로 바깥에서 헬기로 출퇴근을 하면서 촬영을 망치고 있다"며 "실례하지만 톰 크루즈 씨, 우리는 촬영을 하려고 한다고요. 당신에 대해서는 아는 게 없지만, 제발 당신 헬기를 빨리 여기서 치워줘요"라고 전했다.

현재 톰 크루즈는 영화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파트2'의 촬영을 영국 서리(Surrey)에서 진행 중이다.

이에 대해 톰 크루즈 측은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1962년생으로 만 60세인 톰 크루즈는 1994년 헬기 조종 면허를 취득했으며, 최근 영화 '탑건: 매버릭' 촬영을 위해서 전투기 조종까지 직접 배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

사진= 엑스포츠뉴스DB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