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현대百, 광주 복합쇼핑몰 사업계획서 제출

임춘한 2022. 11. 21.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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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백화점그룹과 현대백화점그룹에 광주 복합쇼핑몰 건립을 위한 사업계획서를 제출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21일 "신세계백화점그룹(광주신세계)과 현대백화점그룹이 각각 사업계획서를 제출했다"며 "시민들께 유치와 추진 과정을 모두 투명하게 공개하기로 약속한 바 있다. 투명성과 공정성을 기초로 신속하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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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정 광주시장 "신속하게 추진"

[아시아경제 임춘한 기자] 신세계백화점그룹과 현대백화점그룹에 광주 복합쇼핑몰 건립을 위한 사업계획서를 제출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21일 “신세계백화점그룹(광주신세계)과 현대백화점그룹이 각각 사업계획서를 제출했다”며 “시민들께 유치와 추진 과정을 모두 투명하게 공개하기로 약속한 바 있다. 투명성과 공정성을 기초로 신속하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신세계백화점그룹은 어등산에 짓겠다고 밝힌 스타필드가 아닌 기존 백화점을 확장해 광주 신세계 아트 앤 컬처파크를 조성하는데 필요한 지구단위 계획 변경안을 제출했다. 신세계백화점 확장 계획은 도시공간국에서 적정성을 검토할 예정이다.

현대백화점그룹이 구상한 더현대 광주는 전방·일신방직 부지 도시계획 변경을 위한 사전협상 제안서에 포함됐다. 광주시는 오는 25일 전방·일신방직 부지와 관련한 사전협상 조정 회의를 열고, 29일에는 복합쇼핑몰 신활력 행정협의체 회의를 열어 더현대 광주 건립과 관련해 논의할 계획이다.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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