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앤조 보떼 협업" 롯데호텔 서울, 딸기 뷔페·애프터눈 티

프리미엄 딸기 케이크도 함께 출시

[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롯데호텔 서울 페닌슐라 라운지는 딸기의 계절 겨울을 맞아 '머스트 비 스트로베리' 딸기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롯데호텔 서울은 "시즌마다 샹테카이, 아쿠아 디 파르마 등 글로벌 유명 브랜드와 협업하며 패셔너블한 디저트 프로모션을 출시했다"며 "이번 겨울은 프랑스 화장품 브랜드 '폴앤조 보떼'와 손잡고 프렌치 감성을 담은 딸기 뷔페와 애프터눈 티를 선보인다"고 말했다.

디저트 데코레이션과 인테리어에는 폴앤조 보떼의 대표 캐릭터인 고양이 '나네트'를 활용했다. 테이블마다 고양이가 그려진 쿠션과 핑크·화이트 컬러의 테이블 매트를 뒀다. 12월에는 라운지 입구에 화려한 포토존도 설치한다.

딸기 디저트 트레이(애프터눈 티 세트)는 다음달 1일부터 내년 4월28일까지 평일 오후 12시부터 9시30분까지, 주말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상시 운영된다. 폴엔조 보떼의 고양이를 형상화한 3단 트레이에 핑크빛 디저트가 제공된다. 디저트는 고양이, 곰돌이로 포인트를 준 달걀 모양의 샴페인 딸기 무스, 딸기 애플파이, 딸기 오페라 케이크 등 디저트 트레이 14종, 웰컴 푸드 2종, 음료 2잔(커피 또는 차)이 제공된다.

딸기 뷔페는 다음달 3일부터 내년 4월30일까지 주말과 공휴일 2부제로 운영된다. 딸기 롤케이크, 브라우니, 치즈케이크를 비롯한 디저트 30종이 준비된다. 파스타, 볶음밥 등의 식사 메뉴와 음료 2잔도 제공된다.

12월 24일, 25일, 31일은 스페셜 뷔페로 운영된다. 일반 딸기 뷔페 구성에 등심 스테이크, 양갈비 등 특별 메뉴가 추가된다. 성인은 모엣샹동 로제 샴페인, 어린이는 오렌지 주스 2잔이 나온다.

40개 생딸기가 들어가는 '프리미엄 딸기 케이크'도 출시된다. 다음달 1일부터 내년 4월30일까지 델리카한스에서 구매할 수 있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