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지난해 주택 소유자 3천 명 증가…다주택자 감소

이현진 2022. 11. 20. 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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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울산]지난해 울산에서 주택을 소유한 사람은 늘었으나 다주택 소유자는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2021 주택소유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울산의 주택 소유자는 36만 2천 명으로 전년 대비 3천 명 늘었습니다.

반면 주택이 2채 이상 있는 다주택 소유자는 5만 6,391명으로 일년 전보다 1,694명 줄었습니다.

지난해 울산의 가구당 주택 소유율은 64.2%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습니다.

이현진 기자 (hank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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