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역 앞 ‘하모’ 조형물 … 방문객에 긍정에너지 전달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2022. 11. 20. 19: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진주역 앞에 설치된 진주시 관광 캐릭터 '하모' 조형물이 노후화로 철거된 후 크기를 키워 재설치 됐다.

진주시는 진주 방문객을 맞이하기 위해 설치했던 진주역 앞 '하모'가 오래되고 낡아 철거하고, 기존 대비 약 2배 크기의 '하모' 조형물을 다시 설치했다.

시 관계자는 "진주시 방문객들에게 진주역이 첫 얼굴인 만큼 '하모'가 웃으며 방문객을 맞이해 긍정에너지와 함께 진주시의 밝은 이미지를 전달하고 있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존 조형물 노후화로 철거 후 더 크게 새롭게 설치
진주역 앞 재설치된 하모 조형물. [이미지출처=진주시 제공]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경남 진주역 앞에 설치된 진주시 관광 캐릭터 ‘하모’ 조형물이 노후화로 철거된 후 크기를 키워 재설치 됐다.

진주시는 진주 방문객을 맞이하기 위해 설치했던 진주역 앞 ‘하모’가 오래되고 낡아 철거하고, 기존 대비 약 2배 크기의 ‘하모’ 조형물을 다시 설치했다.

‘하모’는 진주 남강과 진양호에 서식하는 수달을 형상화한 진주시 관광 캐릭터로 ‘하모’라는 이름은 긍정의 의미를 가진 진주 사투리에서 따왔다. 머리 위 조개와 목에 두른 진주목걸이로 진주시를 중의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진주시 방문객들에게 진주역이 첫 얼굴인 만큼 ‘하모’가 웃으며 방문객을 맞이해 긍정에너지와 함께 진주시의 밝은 이미지를 전달하고 있다”고 말했다.

하모는 현재 금호지에서 공공미술 전시도 진행되고 있으며, 이와 관련된 온라인이벤트도 이달 말까지 진행되고 있다.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tkv0122@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