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역 앞 ‘하모’ 조형물 … 방문객에 긍정에너지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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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역 앞에 설치된 진주시 관광 캐릭터 '하모' 조형물이 노후화로 철거된 후 크기를 키워 재설치 됐다.
진주시는 진주 방문객을 맞이하기 위해 설치했던 진주역 앞 '하모'가 오래되고 낡아 철거하고, 기존 대비 약 2배 크기의 '하모' 조형물을 다시 설치했다.
시 관계자는 "진주시 방문객들에게 진주역이 첫 얼굴인 만큼 '하모'가 웃으며 방문객을 맞이해 긍정에너지와 함께 진주시의 밝은 이미지를 전달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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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경남 진주역 앞에 설치된 진주시 관광 캐릭터 ‘하모’ 조형물이 노후화로 철거된 후 크기를 키워 재설치 됐다.
진주시는 진주 방문객을 맞이하기 위해 설치했던 진주역 앞 ‘하모’가 오래되고 낡아 철거하고, 기존 대비 약 2배 크기의 ‘하모’ 조형물을 다시 설치했다.
‘하모’는 진주 남강과 진양호에 서식하는 수달을 형상화한 진주시 관광 캐릭터로 ‘하모’라는 이름은 긍정의 의미를 가진 진주 사투리에서 따왔다. 머리 위 조개와 목에 두른 진주목걸이로 진주시를 중의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진주시 방문객들에게 진주역이 첫 얼굴인 만큼 ‘하모’가 웃으며 방문객을 맞이해 긍정에너지와 함께 진주시의 밝은 이미지를 전달하고 있다”고 말했다.
하모는 현재 금호지에서 공공미술 전시도 진행되고 있으며, 이와 관련된 온라인이벤트도 이달 말까지 진행되고 있다.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tkv012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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