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 해보세요! 당뇨 환자 혈액순환 돕는 '초간단' 동작

한희준 기자 2022. 11. 20.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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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 환자라면 '혈액순환'이 잘 되도록 신경 써야 한다.

죽상경화증으로 인해 안 그래도 말초혈관이 좁아진 상태일 수 있는데, 기온이 떨어지면 혈액이 심부로 몰리면서 말초혈관으로 혈액이 잘 공급되지 않아 당뇨병성 족부병증 등이 생길 수 있다.

하체 혈액순환을 증진시킬 수 있다.

체지방도 효과적으로 연소시켜, 체중 관리가 필요한 당뇨병 환자에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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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 환자라면 '혈액순환'이 잘 되도록 신경 써야 한다. 죽상경화증으로 인해 안 그래도 말초혈관이 좁아진 상태일 수 있는데, 기온이 떨어지면 혈액이 심부로 몰리면서 말초혈관으로 혈액이 잘 공급되지 않아 당뇨병성 족부병증 등이 생길 수 있다. 겨울을 대비해 혈액이 몸 곳곳으로 잘 순환하도록 돕는 생활습관을 익혀야 한다. 혈액순환을 돕는 실내 운동을 매일 하는 것도 중요하다. 추천 운동법을 소개한다. 따뜻한 낮 시간대에, 식사 후 두 시간이 지난 뒤부터 30~40분간 하면 된다.

◇허리 숙여 몸통 비틀기
이 운동은 상체와 하체를 연결하는 근육을 한 번에 자극할 수 있다. 몸 중심부를 자극함으로써 전신으로 퍼지는 혈액의 순환을 촉진시킨다. 방법은 다리를 어깨 너비보다 넓게 벌리고 양팔을 양옆으로 쭉 편다. 몸통을 틀면서 오른손으로 왼쪽 엄지발가락을 가볍게 만진 후 다시 원 상태로 돌아온다. 좌·우 교대로 20회 반복한다.<사진①>​

◇​골반 바깥으로 돌리기
앉아 있는 시간이 많은 사람이 하면 좋다. 하체 혈액순환을 증진시킬 수 있다. 바르게 선 상태에서 양손으로 허리를 짚고, 오른쪽 다리를 직각으로 골반 높이까지 들어올린 후 바깥쪽을 향해 천천히 돌린다. 3초간 자세를 유지하고, 무릎을 정면으로 끌어당긴 후 발을 내린다. 양쪽을 20회 반복한다.<사진②>​

◇​제자리 뛰기
전신 체온을 올릴 수 있는 운동이다. 체지방도 효과적으로 연소시켜, 체중 관리가 필요한 당뇨병 환자에게 좋다. 제자리에서 무릎을 배꼽 높이까지 들어 올린다는 생각으로 가볍게 뛴다. 상체가 뒤로 젖혀지지 않도록 복부에 힘을 준 상태로 20초간 시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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