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 부스, 연예인·인플루언서 컬래버로 문전성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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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그라운드'로 유명한 게임사 크래프톤이 '지스타 2022' 현장에서 유명인과의 컬래버레이션으로 관람객의 발걸음을 멈춰 세웠다.
지스타 3일차인 19일, 크래프톤은 인기 인플루언서 '침착맨(본명 이병건씨)'을 초대해 신작 '칼리스토 프로토콜'을 직접 시연하는 자리를 마련해 관람객의 이목을 샀다.
크래프톤이 마련한 칼리스토 프로토콜 시연 부스는 대기 시간만 1시간 30분~2시간이 걸릴 정도로 팬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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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그라운드’로 유명한 게임사 크래프톤이 ‘지스타 2022’ 현장에서 유명인과의 컬래버레이션으로 관람객의 발걸음을 멈춰 세웠다.
지스타 3일차인 19일, 크래프톤은 인기 인플루언서 ‘침착맨(본명 이병건씨)’을 초대해 신작 ‘칼리스토 프로토콜’을 직접 시연하는 자리를 마련해 관람객의 이목을 샀다.
크래프톤이 마련한 칼리스토 프로토콜 시연 부스는 대기 시간만 1시간 30분~2시간이 걸릴 정도로 팬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부스 내에는 무서운 분위기를 한껏 자아내 생동감을 높였다. 관람객은 어두운 방에 혼자 들어가 게임을 플레이하며 보다 몰입하게 된다.
침착맨은 이날 직접 칼리스토 프로토콜을 플레이하고 무대에 올라 시연 소감을 밝혔다. 그는 ▲‘침착’하게 칼리스토 프로토콜 분석하기 ▲‘침착’하게 칼리스토 프로토콜 균형잡기 ▲‘침착’하게 칼리스토 프로토콜 몸으로 말하기 ▲‘침착’하게 칼리스토 프로토콜 풀어보기 등 4개의 주제로 칼리스토 프로토콜에 대해 우스꽝스럽게 풀어냈다.
겁이 많아 평소에는 공포 게임을 하지는 않지만 칼리스토 프로토콜은 ‘맛있게 무서웠다’는 감상평을 남겼다. 또한 게임 속 ‘빛’의 개념을 다르게 해석한 칼리스토 프로토콜의 호러 엔지니어링에 대해서도 소개했다. 공포 게임을 잘 즐기는 사람들이라도 놀라지 않게 훈련해야 할 것이라고도 강조했다. 이외에도 침착맨은 직접 몸으로 바이오파지의 움직임을 표현하고 적극적으로 퀴즈를 내며 관객과 소통했다.
칼리스토 프로토콜은 다음달 2일 콘솔, PC를 통한 글로벌 출시를 앞두고 있다.
크래프톤은 4일차인 20일, ‘런닝맨’ 멤버를 초대했다. 김종국, 송지효, 지석진, 하하와 함께하는 ‘배틀그라운드 술래잡기’를 진행해 관람객의 관심을 한몸에 받았다.
네 사람은 과거 ‘배린사관학교’를 통해 ‘배틀그라운드’에 입문한 경험이 있다. 이날 오후 3시부터 크래프톤 부스를 방문해 토크쇼와 배틀그라운드 상식 퀴즈, 배틀그라운드 술래잡기 세션을 진행했다.
크래프톤 지스타 부스에서는 칼리스토 프로토콜, ‘PUBG: 배틀그라운드’ 외에도 ‘문브레이커(Moonbreaker), 디펜스 더비(Defense Derby) 등 독립 스튜디오의 게임을 소개했다.
크래프톤 지스타 부스 및 행사 프로그램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크래프톤 지스타 공식 웹사이트 및 크래프톤 TV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다니엘 기자 dn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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