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P27 연장 협상 끝 ‘손실과 보상 기금’ 조성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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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7차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27)에서 쟁점 사항으로 연장 협상으로 넘어간 '손실과 보상 기금' 조성이 합의됐다고 로이터통신이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지난 6일 개막해 이집트에서 진행되고 있는 COP27은 당초 18일 폐막할 예정이었지만 주요 현안의 합의 불발로 연장 협상에 들어간 상태다.
'손실과 보상 기금'은 기후변화에 따른 재해로 고통을 겪는 개발도상국들에 대해 선진국들이 보상을 제공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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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7차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27)에서 쟁점 사항으로 연장 협상으로 넘어간 ‘손실과 보상 기금’ 조성이 합의됐다고 로이터통신이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지난 6일 개막해 이집트에서 진행되고 있는 COP27은 당초 18일 폐막할 예정이었지만 주요 현안의 합의 불발로 연장 협상에 들어간 상태다. ‘손실과 보상 기금’은 기후변화에 따른 재해로 고통을 겪는 개발도상국들에 대해 선진국들이 보상을 제공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김철오 기자 kcopd@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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