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P27 연장 협상 끝 ‘손실과 보상 기금’ 조성 합의

김철오 2022. 11. 20. 12:1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27차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27)에서 쟁점 사항으로 연장 협상으로 넘어간 '손실과 보상 기금' 조성이 합의됐다고 로이터통신이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지난 6일 개막해 이집트에서 진행되고 있는 COP27은 당초 18일 폐막할 예정이었지만 주요 현안의 합의 불발로 연장 협상에 들어간 상태다.

'손실과 보상 기금'은 기후변화에 따른 재해로 고통을 겪는 개발도상국들에 대해 선진국들이 보상을 제공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제27차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
제27차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27) 참가국 관계자들이 20일(현지시간) 이집트 샤름 엘 셰이크에서 성명을 발표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제27차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27)에서 쟁점 사항으로 연장 협상으로 넘어간 ‘손실과 보상 기금’ 조성이 합의됐다고 로이터통신이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지난 6일 개막해 이집트에서 진행되고 있는 COP27은 당초 18일 폐막할 예정이었지만 주요 현안의 합의 불발로 연장 협상에 들어간 상태다. ‘손실과 보상 기금’은 기후변화에 따른 재해로 고통을 겪는 개발도상국들에 대해 선진국들이 보상을 제공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김철오 기자 kcopd@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