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정국, 월드컵 개막식서 '드리머스' 열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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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정국이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개막식에서 '드리머스(Dreamers)'를 열창한다.
소속사 빅히트뮤직은 19일 팬 커뮤니티 위버스와 공식 SNS에 정국이 녹음한 카타르 월드컵 공식 사운드트랙(OST) 제목과 포스터를 공개했다.
곡명은 꿈을 꾸는 사람들을 뜻하는 '드리머스.' 정국이 단독으로 불렀다고 전해진다.
빅히트뮤직은 "팬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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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정국이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개막식에서 '드리머스(Dreamers)'를 열창한다.
소속사 빅히트뮤직은 19일 팬 커뮤니티 위버스와 공식 SNS에 정국이 녹음한 카타르 월드컵 공식 사운드트랙(OST) 제목과 포스터를 공개했다. 곡명은 꿈을 꾸는 사람들을 뜻하는 '드리머스.' 정국이 단독으로 불렀다고 전해진다. 한국 시각으로 오는 20일 오후 11시 40분 펼쳐지는 개막식 무대에서 처음 공개된다. 빅히트뮤직은 "팬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앞서 FIFA는 개막식에서 세계적으로 유명한 음악인 6~7팀이 공연한다고 밝힌 바 있다. 정국은 올여름 미국 싱어송라이터 찰리 푸스와 협업한 '레프트 앤드 라이트(Left and Right)'로 글로벌 인기를 누리고 있다. 이 노래는 미국 빌보드가 지난 12일 발표한 차트에서도 '글로벌 200' 91위, '글로벌(미국 제외)' 75위, '어덜트 팝 에어플레이' 34위 등을 했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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