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딜 감히?' WC, 광동 치킨 기회 무너뜨리며 매치11 접수 [PGC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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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C가 광동의 치킨 기회를 무너뜨렸다.
TOP4에는 TWIS, 광동, TMA, 광동, WC가 올라왔다.
TWIS와 TMA가 아웃되면서 이제 광동과 WC의 맞대결로 이어졌다.
광동은 인원 차이를 앞세워 WC를 압박했지만 WC의 수류탄에 당하며 아쉽게 치킨을 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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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WC가 광동의 치킨 기회를 무너뜨렸다.
19일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국제 전시장에서는 PUBG: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 글로벌 이스포츠 최강자전인 '펍지 글로벌 챔피언십(PUBG Global Championship, 이하 PGC) 2022' 그랜드 파이널 3일차 일정이 진행됐다.
2일차까지 17게이밍의 독주가 이어졌다. 그 뒤를 이어 TWIS와 EU가 90포인트를 넘어서며 17게이밍을 뒤쫓았다. 다나와의 경우 8위로 1위와의 격차는 50점이 났다. 3일차에서 반격을 이룰지 관심이 쏠린다.
에란겔에서 열린 매치11은 극단적인 서쪽 자기장이 나온 상황에서 대다수의 팀이 인서틀 공략에 힘썼다. DAY가 먼저 터진 상황에서 광동과 다나와가 킬을 올리면서 풀스쿼드를 유지했다.
병원 위쪽으로 자기장이 줄어들었고 야호와 나비가 빠르게 터지며 다나와에게 기회가 찾아왔다. 다나와는 버티는 것보다 교전을 선택했고 8킬을 올리며 순위 상승을 이뤄냈다.
1위를 내달리던 17게이밍이 무너졌고 TWIS가 1위 역전 각이 나왔다. TWIS는 자기장 유리한 지점을 장악, 차근히 킬을 획득했다. 하지만 TWIS도 수류탄에 당하면서 한순간에 전력 대다수를 잃었다.
TOP4에는 TWIS, 광동, TMA, 광동, WC가 올라왔다. 유일하게 광동이 풀스쿼드를 유지하며 치킨을 노릴 수 있게 됐다. TWIS와 TMA가 아웃되면서 이제 광동과 WC의 맞대결로 이어졌다. 광동은 인원 차이를 앞세워 WC를 압박했지만 WC의 수류탄에 당하며 아쉽게 치킨을 내줬다.
사진=크래프톤 공식 방송 캡쳐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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