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남매' 임주환, 母 장미희 반대에도 ♥이하나와 한집살이 [종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삼남매가 용감하게' 임주환이 김하나의 집에서 살기 시작했다.
19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 17회에서는 이상준(임주환 분)이 김태주(김하나)의 집에서 사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상준은 "저 어릴 때부터 아버지 참 좋아했는데. 그럼 한 집에서 태주랑 아버지까지 매일 볼 수 있다는 거네요. 그러지 말고 오늘부터 당장 들어와서 살까요?"라며 털어놨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삼남매가 용감하게' 임주환이 김하나의 집에서 살기 시작했다.
19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 17회에서는 이상준(임주환 분)이 김태주(김하나)의 집에서 사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정숙(이경진)은 이상준에게 가족들과 의절할 수 있는지 물었다. 이상준은 "저도 태주만큼이나 가족에 대한 사랑과 책임이 깊은 장남입니다. 가족과 의절까지 할 순 없지만 제가 태주한테 든든한 방패가 되겠습니다. 가족 행사, 모임 참석하기 싫으면 안 해도 되고요"라며 약속했다.
김태주는 "나 그 정도로 약하지는 않아. 나를 너무 헐랭이로 봤네"라며 농담을 건넸고, 유정숙은 "앞으로 너희가 만에 하나 결혼하면 상준이 너 처음 2년은 우리 집에 들어와서 살아. 농담 아니고"라며 못박았다.
이상준은 "저 어릴 때부터 아버지 참 좋아했는데. 그럼 한 집에서 태주랑 아버지까지 매일 볼 수 있다는 거네요. 그러지 말고 오늘부터 당장 들어와서 살까요?"라며 털어놨다.
또 유정숙은 장세란(장미희)을 집으로 불렀다. 유정숙은 장세란과 함께 있는 자리에서 "태주 너 상준이네 들어가서 산다고 했다며? 새색시 한복 입고 문안 인사드리면서"라며 확인했고, 김태주는 "요즘 그런 한복을 어디서 또 입어보겠어. 그리고 나한테 잘 어울릴 것 같아"라며 밝혔다.
유정숙은 "상준이 너 처음 2년은 우리 집에 들어와 산다고 했지? 오늘부터 여기서 산다고 했지?"라며 확인했고, 이상준은 "네. 그렇게 하겠다고 했어요. 태주는 이날 이때 모범생으로 살고 저는 매사 조심하고 하고 싶은 거 참으면서 살았는데 이제 마음 가는 대로 하려고요"라며 선언했다.
장세란은 "그래서 오늘부터 여기서 살겠다고?"라며 발끈했고, 이상준은 "네. 당분간 여기서 지내겠다고요"라며 결심했다. 장세란은 "상준이 넌 여기서 살고 태주는 나랑 같이 가자"라며 쏘아붙였다.
이상준은 "태주랑 같이 있고 싶어서 그러는 건데 무슨 볼모 잡는 것도 아니고 태주가 왜 혼자 거기 가 있어요"라며 당황했고, 김태주는 "가겠습니다"라며 승낙했다.
이상준은 "이렇게 하시죠. 제가 여기 며칠 지내다가 태주랑 같이 엄마 집으로 갈게요"라며 만류했고, 김태주의 집에서 지내기 시작했다.
사진 = KBS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돌싱' 이소라, 매달 용돈 900만 받으며 외간 남자와 여행" 구제역이 폭로
- 마동석 좋겠네…♥예정화와 결혼 후 연이은 겹경사
- '국가대표' 김민경·100억 자산가…잘나가는 개그맨들 웃음기 빼고 인생 2막
- '나는솔로' 출연진 논란…필리핀 여행 후폭풍·짝퉁 파문·사기설 外
- 윤형빈, 상금 1억 원…국내 최초 연예인 격투 대회 개최
- "24년 간 상간 맞소송 처음…정신차려라" 이혼전문변호사, 박지윤·최동석에 '일침'
- 김보라 "♥6살 연상 조바른 감독과 결혼 자연스러워, 딸 같은 며느리" [엑's 인터뷰②]
- "그러다 전세 사기당해" 박명수, '월 소득 600만원' 박기량 지출에 '걱정' (사당귀)
- '절친' 박나래·한혜진, 나란히 핑크빛♥ 근황…곧 좋은 소식? [엑's 이슈]
- "피는 못 속여" 이정현, '3대째 의사 집안' 꿈나무 딸 자랑(편스토랑)[전일야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