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소휘 빠진 GS칼텍스, 3연패 탈출…페퍼저축은행 8연패 수렁

김평호 2022. 11. 19.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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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포 강소휘가 결장한 GS칼텍스가 페퍼저축은행을 물리치고 연패서 탈출했다.

GS칼텍스는 19일 광주 페퍼스타디움에서 열린 도드람 2022-2023 V리그 2라운드 원정경기서 페퍼저축은행에 세트스코어 3-1(25-19 25-19 20-25 25-21)로 승리했다.

페퍼저축은행은 주포 니아 리드가 26득점으로 분전하며 3세트를 따냈지만 4세트 막판 승부처에서 고비를 넘지 못하고 개막 8연패에 빠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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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트스코어 3-1 승리 거두고 4위 도약
연패 탈출에 성공한 GS칼텍스. ⓒ KOVO

주포 강소휘가 결장한 GS칼텍스가 페퍼저축은행을 물리치고 연패서 탈출했다.


GS칼텍스는 19일 광주 페퍼스타디움에서 열린 도드람 2022-2023 V리그 2라운드 원정경기서 페퍼저축은행에 세트스코어 3-1(25-19 25-19 20-25 25-21)로 승리했다.


이로써 3연패에서 벗어난 GS칼텍스는 승점10(3승 3패)을 기록하며 KGC인삼공사(승점8)를 끌어내리고 4위로 도약했다.


반면 페퍼저축은행을 개막 8연패에 빠지며 올 시즌 첫 승리를 다음으로 미루게 됐다.


연패 중인 GS칼텍스는 강소휘가 빠졌음에도 외국인 선수 모마 바소코(등록명 모마)가 33득점을 올리며 맹활약했고, 유서연(15점)과 최은지(12점) 등 국내 선수들이 뒤를 든든히 받치며 승점3을 얻었다.


페퍼저축은행은 주포 니아 리드가 26득점으로 분전하며 3세트를 따냈지만 4세트 막판 승부처에서 고비를 넘지 못하고 개막 8연패에 빠지게 됐다.


지난 시즌 1라운드 마지막 경기서 창단 첫 승을 달성했던 페퍼저축은행은 올 시즌에는 8경기 째 승리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 시즌 개막을 앞두고 부상자가 속출하는 악재가 있었고, 아직까지 승부처에서 힘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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