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om 카타르] 조규성 "저더러 흥민이 형보다 2배 더 뛰래요, 진수 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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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성이 팀 벤투 내 선배들과 나눈 이야기를 공개했다.
조규성은 월드컵에 대해 "중요한 무대인 것을 잘 안다. 선수단 하나하나 이야기하는 것, 주장인 흥민이 형이 여기가 얼마나 소중한 무대인지 깨닫게 해주신다. 벤투 감독님은 항상 연계나 우리팀 편안하게 도와주라고 강조하신다"며 목소리에 힘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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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도하(카타르)] 허인회 기자= 조규성이 팀 벤투 내 선배들과 나눈 이야기를 공개했다.
19일 오전 10시(현지시간)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 축구대표팀은 카타르 도하에 위치한 알에글라 훈련장에서 구슬땀을 흘렸다. 일부 유럽파 선수들은 15일 오전부터 차례로 합류했고, 안와골절 수술을 받은 손흥민이 마지막으로 입국하며 완전체가 됐다. 팀 벤투는 12년 만의 월드컵 본선 원정 16강에 도전한다.
대한축구협회는 훈련이 끝나고 선수 인터뷰를 준비했다. 나상호에 이어 취재진 앞에 나선 조규성은 우루과이전을 앞둔 각오로 "팀적으로나 개인적으로나 마음의 준비뿐만 아니라 컨디션도 좋게 유지하려고 노력한다. 팀에서 요청하는 것을 최대한 받아들이려고 잘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차적응도 수월하다. 조규성은 "거의 다 됐다. 1~2시간 정도 일찍 일어나는 건 있어도 괜찮다. 하루하루가 빨리 지나간다"고 말했다.
숙소에 들어가서 시간을 보내는 방법을 묻자 조규성은 "호텔에서 못 나가니까 우리 심심하지 말라고 보드게임도 있다. 탁구대도 있다. 밥 먹고 루미큐브 같은 거 한다"고 대답했다.
누가 제일 잘하는지 묻는 질문에는 "저요"라며 웃어보였다.
조규성은 월드컵에 대해 "중요한 무대인 것을 잘 안다. 선수단 하나하나 이야기하는 것, 주장인 흥민이 형이 여기가 얼마나 소중한 무대인지 깨닫게 해주신다. 벤투 감독님은 항상 연계나 우리팀 편안하게 도와주라고 강조하신다"며 목소리에 힘을 줬다.
경쟁자이자 선배인 황의조와 나누는 대화에 대해서는 "운동 외적으로는 웃으면서 서로 생활적인 부분에 대해 이야기한다. 운동장에서는 솔직히 경쟁자라기보다 팀이라고 생각한다. 웃으면서 훈련한다. 같은 포지션이다보니 서로 의지되는 것이 있다. 나도 의조 형이 실수를 하면 그래도 형이 최고라고 응원한다. 좋은 시너지가 난다"고 이야기했다.
조규성이 경기에 나서고, 손흥민까지 잘 회복하면 두 선수는 공격진에서 함께 호흡을 맞출 수 있다. 조규성은 "우스갯소리로 진수 형이 지나가다가 '만약 너가 뛰면 14km 뛰어라. 흥민이가 7km 뛸 거니까'라고 하셨다. 공격수로서 골도 당연히 중요하지만 팀에 필요한 존재가 되고 싶다. 내가 해왔던 부분"이라고 강조했다.
사진= 대한축구협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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