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안 오늘뉴스 종합] 기현, 노웅래 자택 현금 다발 발견에 "민주당, '총체적 뇌물당'으로 전락", 與 김종혁 "MBC기자, 깡패 아니어야"…진상규명TF "MBC 악의적 조작 멈춰야" 등

오수진 2022. 11. 19.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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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웅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7일 국회 소통관에서 뇌물 수수 및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부인하는 기자회견을 마친 후 이동하고 있다. ⓒ데일리안 박항구 기자

▲김기현, 노웅래 자택 현금 다발 발견에 "민주당, '총체적 뇌물당'으로 전락"


김기현 국민의힘 의원이 19일 뇌물수수 의혹을 받고 있는 노웅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자택에서 현금 다발이 발견된 사실과 관련해 "수사를 확대해 일체의 성역없이 부패의 전모를 낱낱이 밝혀야 한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이날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민주당의 4선 중진 노웅래 의원의 자택에서 3억여원 어치의 현금 다발이 나왔다고 한다"며 이같이 적었다.


▲與 김종혁 "MBC기자, 깡패 아니어야"…진상규명TF "MBC 악의적 조작 멈춰야"

국민의힘이 공적 내용을 악의적으로 조작해 국민을 속이는 보도를 멈추라는 경고와 함께 지난 18일 윤석열 대통령에게 항의한 기자의 태도를 지적하는 메시지를 내는 등 MBC를 향한 비판 수위를 높이고 있다.


김종혁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은 1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지난 18일 윤 대통령에게 항의한 MBC 기자를 언급하며 "언론자유는 반드시 존중돼야 하지만 기자 이전에 인간으로서의 예의도 한번 생각해 보라"고 말했다. 김 비대위원은 중앙일보 편집국장 출신이다.


▲이재명 올해 안에 소환되나…검찰, 정진상 자금흐름 추적중


김용 민주연구원 부원장에 이어 정진상 민주당 대표실 정무조정실장이 구속됨에 따라 검찰은 위례 신도시 및 대장동 개발 비리의 가장 윗선으로 주목하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향한 수사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 대표의 최측근이 모두 구속된 만큼, 검찰 수사 속도에 따라 이 대표를 올해 안에 소환해 두 측근의 범죄 혐의 및 위례·대장동 개발비리 등을 추궁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北 ICBM 고각발사, 미국 본토 전역 타격 가능할 것"


전날 북한의 장거리 탄도미사일(ICBM) 발사와 관련해 사실상 미국 전역에 타격이 가능할 것이란 분석이 나왔다. 북한이 정상고도로 발사할 경우 최대 사거리가 1만5000㎞ 이상일 것으로 추정됐단 점에서다.


다만 ICBM의 전력화시기에 대해서는 다소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했다.


▲[단독] 요기요, 요기패스라운지 종료…성장 묘수 찾기 고심


요기요가 수익성 개선을 위한 다양한 방법을 시도하고 있다.


소비자 혜택 확대를 위한 재정비의 일환으로 ‘요기패스라운지’ 서비스를 종료하는 대신 인기 프랜차이즈를 할인해주는 ‘요기픽’과 신규 광고 캠페인을 앞세워 시장 확대에 속도를 낸다는 전략이다.


▲증권가, 금리인상 엇갈린 전망…“연말 개별장세 심화”


연말 증시 분위기를 좌우할 올해 마지막 금리인상을 앞두고 증권가 예측이 나뉘고 있다. 한국은행이 고려해야할 사안이 한 두 가지가 아니라서다. 긴축 속도에 따라 다양한 시나리오가 검토되고 있는 가운데 연말 개별장세 심화에 무게가 실린다.


1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오는 24일로 예정된 올해 마지막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기준금리 0.5%포인트 인상 가능성이 높은 가운데 증권가에서는 속도조절론이 부상하고 있다.


▲잠 못 이룰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빅매치는?


4년을 기다려 온 월드컵이 마침내 막을 올린다.


2022 국제축구연맹( FIFA) 카타르 월드컵은 오는 21일 오전 1시(한국시각) 카타르 알코르의 알바이트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개최국 카타르와 ‘남미의 복병’ 에콰도르의 조별리그 A조 1차전을 시작으로 열전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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