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카페] 버려진 양심
김지훈 2022. 11. 19. 04:04
서울 여의도공원의 화분 속에 다 마신 커피 컵이 놓여 있습니다. 누군가 버리고 간 쓰레기입니다. 주위를 둘러보면 근처에 쓰레기통도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잠깐의 수고를 피하려고 컵을 화분 속에 버린 것이지요. 이 사람이 버린 것은 쓰레기가 아니라 양심입니다.
사진·글=김지훈 기자 dak@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국민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도쿄대 “2027년까지 여성교원 비율 25%로”…한국은?
- “3355533” 이게 답안?…또 나온 수능 ‘짝수형’ 수난설
- 초과 근무 부풀려 1억7800만원 챙긴 경찰과 행정관들
- 北 ICBM 도발에…軍, F-35A로 이동식발사대 타격 훈련
- 출소 황하나 “마약 2년째 끊어”… 시사방송 나온다
- 햄버거 굽다 산림 5440평 태운 70대…벌금 300만원
- [영상] 尹 ‘툭툭’ 치는 김건희 손짓에…서영교 “무례하다”
- ‘이재명 최측근’ 정진상 “검찰정권의 수사, 군사정권보다 더해”
- 민주당 “尹대통령 뻔뻔함에 기가 막혀…무슨 봉건왕조냐?”
- 檢, 정경심에 징역 2년 구형…‘아들 입시 비리’ 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