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락커, 3분기 주당순이익 1.27달러...전년비 34% 감소, 재고 29.5% 증가

대니얼 오 2022. 11. 19. 00:4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세계적인 신발 및 스포츠 의류 유통 분야의 선두 기업 중 하나인 풋락커가 3분기 예상치를 넘는 양호한 실적과 수익을 발표했다.

18일(현지시간) 풋락커에 따르면 3분기 주당순이익(EPS)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4% 감소한 1.27달러로 월가의 예상치 1.14달러에 상회했고, 이 기간 매출은 예상치 21억달러에 상회하는 21억7,000만달러를 기록하며 전년에 비해 1% 미만의 소폭 감소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경제TV 대니얼 오 기자]

세계적인 신발 및 스포츠 의류 유통 분야의 선두 기업 중 하나인 풋락커가 3분기 예상치를 넘는 양호한 실적과 수익을 발표했다.

18일(현지시간) 풋락커에 따르면 3분기 주당순이익(EPS)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4% 감소한 1.27달러로 월가의 예상치 1.14달러에 상회했고, 이 기간 매출은 예상치 21억달러에 상회하는 21억7,000만달러를 기록하며 전년에 비해 1% 미만의 소폭 감소했다.

반면 재고는 30% 가까이(29.5%) 증가한 16.9억달러를 기록해 여전히 재고에 압박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 풋락커 측은 "재고 품질과 노후화가 양호해 4분기 연말 쇼핑시즌을 맞기에 괜찮은 수준"이라고 밝혔다.

대니얼 오기자 danieloh@wowtv.co.kr

Copyright © 한국경제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