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 후보' 아르헨티나, 개막 전 부상 주의보...'곤살레스·호아킨 코레아 이탈'

차승윤 2022. 11. 18.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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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오넬 메시(가운데)가 대표팀 동료들과 함께 18일(한국시간) 카타르 월드컵이 열리는 카타르 도하에 입국했다. AFP=연합뉴스

2022 카타르 월드컵 우승 후보 중 하나였던 아르헨티나 대표팀에 비상이 걸렸다. 개막도 하기 전 부상으로 선수 두 명을 교체하게 됐다.

아르헨티나축구협회는 17일(현지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니콜라스 곤살레스(24·피오렌티나)와 호아킨 코레아(28·인터 밀란)가 부상으로 월드컵에서 뛸 수 없다"며 "앙헬 코레아(27·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티아고 알마다(21·애틀랜타 유나이티드)를 대신 발탁했다"고 발표했다.

곤살레스는 왼쪽 대퇴부 근육을, 코레아는 왼쪽 아킬레스 부상으로 월드컵 출전이 불발됐다.아르헨티나는 16일 UAE의 아부다비의 무함마드 빈 자예드 스타디움에서 UAE를 5-0으로 대파한 뒤 카타르로 이동해 월드컵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아르헨티나는 리오넬 메시(35·파리 생제르맹)가 뛰는 강호다. 영국 BBC는 브라질에 이어 아르헨티나를 두 번째 우승 후보로 꼽기도 했다.

아르헨티나는 지난 16일 아랍 에미리트(UAE)의 아부다비의 무함마드 빈 자예드 스타디움에서 UAE를 5-0으로 대파한 뒤 카타르로 이동해 월드컵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부상자 두 명의 자리에 대체 발탁된 앙헬 코레아와 알마다도 곧바로 카타르에서 대표팀에 합류한다.

차승윤 기자 chasy99@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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