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봄] 크래프톤, 야심작으로 채운 지스타 부스

정진솔 2022. 11. 18.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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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이 국내 최대게임쇼 '지스타'에서 야심작을 간판에 걸었다.

칼리스토 프로토콜은 주인공 '제이콥 리'가 목성의 달 칼리스토에 있는 블랙 아이언 교도소를 탈출하는 내용을 다룬 게임이다.

칼리스토 프로토콜은 국내와 미국에서 청소년이용불가 등급을 받은 공포 게임이다.

칼리스토 프로토콜은 다음달 2일 플레이스테이션, Xbox, PC 스팀, 에픽게임즈 스토어 등 콘솔·PC로 글로벌 동시 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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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혈 낭자 ‘칼리스토 프로토콜’
SF 기반 ‘문브레이커’
지난 17일부터 오는 20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지스타 2022’에 크래프톤이 부스를 마련했다.

크래프톤이 국내 최대게임쇼 ‘지스타’에서 야심작을 간판에 걸었다. 신작 ‘칼리스토 프로토콜’이 대표적이다.

이달 17일부터 20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 중인 ‘지스타 2022’에서 크래프톤은 신작 ‘칼리스토 프로토콜’과 ‘문브레이커’ 시연 부스를 운영했다.

'칼리스토 프로토콜' 캡처 화면. 크래프톤 제공

칼리스토 프로토콜은 주인공 ‘제이콥 리’가 목성의 달 칼리스토에 있는 블랙 아이언 교도소를 탈출하는 내용을 다룬 게임이다.

지난 17일부터 오는 20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지스타 2022’에 크래프톤이 마련한 '칼리스토 크래프톤' 시연 부스

크래프톤은 시연 부스를 무섭게 꾸며 생동감을 높였다. 관람객은 어두운 방에 혼자 들어가 게임을 플레이하며 보다 몰입하게 된다. 완성도 높은 체험존 구성에 플레이 대기 시간만 120분이 걸릴 정도로 시연 장소는 문전성시를 이뤘다.

칼리스토 프로토콜은 국내와 미국에서 청소년이용불가 등급을 받은 공포 게임이다. 실제 칼리스토 프로토콜을 직접 시연해본 결과 몬스터를 처치할 때마다 각각 다른 방식으로 사지가 절단되는 모습이 공포를 자아냈다.

칼리스토 프로토콜의 조작법은 난이도 ‘상’이다. 하지만 생생한 3D 그래픽 덕에 몰입이 쉽게 됐다.

칼리스토 프로토콜은 다음달 2일 플레이스테이션, Xbox, PC 스팀, 에픽게임즈 스토어 등 콘솔·PC로 글로벌 동시 출시한다.

지난 17일부터 오는 20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지스타 2022’에 크래프톤이 마련한 '문브레이커' 시연 부스

문브레이커는 서브노티카 시리즈를 개발한 언노운 월즈의 턴제 전략 테이블탑 전술 게임이다. 쉽게 배울 수 있는 턴 기반 경쟁 게임 플레이와 커스터마이징 시스템이 특징이다.

시연 부스는 SF 전략 게임이라는 문브레이커의 특성에 맞춰 네온사인으로 꾸며졌다. 이 게임은 플라스틱 아날로그 감성을 살린 독특한 콘셉트의 플레이 스타일을 지향한다. 향수에 젖은 많은 이들이 지스타 시연 존에서 마우스를 쥐었다.

부산=정진솔 인턴 기자 sol@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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