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안전한 일터 만듭니다 … 안전보건공단·장애인고용공단, 고용·산재예방 공동노력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2022. 11. 18. 17:3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장애인 근로자에 대한 고용과 산재예방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고용노동부 산하기관의 공동 프로젝트가 진행된다.

안전보건공단 안종주 이사장은 "각 분야 전문성을 가진 두 기관이 함께 장애인 고용과 산재 예방 활동을 공동 추진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장애인 근로자의 안전보건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안전보건공단과 장애인고용공단이 18일 ESG 경영 추진을 위한 공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장애인 근로자에 대한 고용과 산재예방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고용노동부 산하기관의 공동 프로젝트가 진행된다.

안전보건공단(이사장 안종주)과 장애인고용공단(이사장 조향현)은 18일 장애인고용공단 대회의실에서 ESG 경영 추진을 위한 공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은 ESG경영의 하나로 두 기관이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두 기관은 ▲장애인 훈련기관 및 장애인 다수고용기업 대상 산재예방 컨설팅·교육 ▲장애유형별 안전보건 콘텐츠 공동 개발·보급 ▲안전 관련 장애인 적합 직무 개발 ▲장애인 인식개선 및 일자리 창출 협력 활동 등을 공동 추진키로 했다.

안전보건공단 안종주 이사장은 “각 분야 전문성을 가진 두 기관이 함께 장애인 고용과 산재 예방 활동을 공동 추진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장애인 근로자의 안전보건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애인고용공단 조향현 이사장은 “장애인 근로자의 직업생활을 위해 안전과 인권 존중은 무엇보다 필수적”이라며, “협약을 계기로 장애인 근로자들이 안전하게 일하는 여건을 만드는 데 양 기관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kimpro7777@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